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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브록 레스너가 두 번째 UFC 컴백 파이트를 치르고 싶어한다면, 어쩌면 그는 이미 그 상대가 잡혔는지도 모른다. 현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The Next Big Thing"과의 '맞짱'에 모든 것을 쏟아붇겠다고 선언했다.

미오치치는 레스너가 옥타곤으로 돌아왔다는 것에 대해 '흥분된다'며 큰 기대감을 표하는 한편, 레스너가 파이트 게임에서 몇 년 동안 떠나있었다는 사실과 그 사이 그의 실력에 녹슬었을 가능성을 짚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만일 레스너가 UFC 200에서 마크 헌트를 깨부수고 타이틀샷을 요구한다면, 미오치치는 과감히 그에 응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실제로 마주하게 된다면 레스너가 쉽게 풀어나가지는 못할 것이라며 엄청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미오치치는 2015년 헌트와 한 차례 맞붙어 압승을 거둔 바 있다.



* 원문 출처 - TMZ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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