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람 조회 수 : 1110

2016.06.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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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토요일, 전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이하 UFC) 헤비급 파이터 돈 프라이가 올해 안에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헌액식에서 개척자 시대(Pioneer Era) 부문 트로피를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로 50세인 프라이는 15년 간의 종합격투기(이하 MMA) 경력 동안 20승 9패 1무를 기록했으며, 1996년 UFC 8에서 데뷔하여 3연속 KO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2002년까지 15승 1패를 기록하며 초기 MMA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그는 국내에는 다카야마 요시히로와의 노가드 난타전과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수와의 혈전 끝에 KO승을 거둔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오는 7월 10일 일요일 오후 12시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 원문 출처 - MMA 마니아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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