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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전부터 코디 가브란트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UFN 88에서 브라질의 초신성 토마스 알메이다를 처참하게 무너뜨리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후 그의 'No Love'라는 닉네임은 MMA 세계에서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뚜렷히 각인되었다.

단, 도미닉 크루즈만 빼고 말이다.

"도미네이터"는 UFC 199 포스트 파이트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트위터에서는 그와 코디를 열심히 붙여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가브란트가 누구인지 단 하나의 단서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불평했다.

이 UFC 벤텀급 챔피언 왈 가브란트는 '신출내기' 중 하나로 언급되는 정도라 생각했다고 한다.

"내 말은, 지금까지 그런 이름을 들어본적이 없다는 거야. 페이버가 관리하고 그가 싸울 때 수익을 나눠 갖는 누군가라 생각할 뿐이지. 그게 그 녀석의 이름이 언급될 때 떠오르는 인상인 거고. 내가 볼 때, 난 걔를 '신출내기' 중 하나 정도로나 생각해고 있다는 거지. 난 걔가 누군지 몰라."

MMA 데뷔 이후 9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코디 가브란트는 최근 벤텀급 폭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난 주말 UFC 199에서 그의 팀메이트 유라이아 페이버가 챔피언과의 10년에 걸친 대립 끝에 결국 트릴로지에서 패한 이후 다음 도전자 후보로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 원문 출처 - MMA 마니아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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