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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헤비급 챔피언 브록 레스너는 오는 7월 9일 KO 아티스트 마크 헌트와의 일전을 벌입니다. 5년 만의 돌아오는 만큼 뭔가 생각이 복잡해질 법도 합니다만, 정작 본인은 그저 도전하고 싶은 마음 뿐인가 봅니다. 아래는 그의 매니저 폴 헤이먼과의 인터뷰입니다.

"아니, 내가 더 증명해야 할 게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 전혀."

"내 말은, 난 지금껏 운동선수였어. 난 아주 많은 것들을 이뤄내왔지. 아.주.많.은.것.들.말야."

"38살에, WWE에서 일하면서 UFC로 돌아와 옥타곤에 다시 발을 들인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몇 명이나 이렇게 할 수 있겠어? 못하지, 난 백만 명 중의 (선택 받은) 한 사람이야. 몇 명이나 이런 걸 해낼 수 있겠냐고? 백만에 하나! 그리고 넌 바로 그 남자를 보고 있는거야."

또한 레스너는 자신이 게실염과의 개인적인 싸움을 극복해냈고 여전히 UFC 정상권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내 팬들을 위해 이러는 거 아냐."

"내 말은, 내가 옥타곤에 돌아온다는 데에 흥분하는 팬들이 있다면야 뭐, 좋겠지. 하지만, 그들을 위해서 하는 건 아니라는 거야. 난 나를 위해서 이걸 하는 거야. 이건 날 위한 거고."

* 원문 출처 - 비제이 펜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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