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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트 나이트 글로벌'의 프로모터 Kamil Gadzhiev가 표도르의 상대는 그가 직접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표도르의 이름이 파이트 나이트의 이름보다 더 큰 상황이라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또한 그 리스트에는 KSW(동유럽 최대의 격투 단체. 링에서 경기함)의 헤비급 챔피언 카를 베도프 등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 덧붙인 바로는 표도르는 자기보다 이름이 떨어지는 선수를 상대하는 상황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리스트에서 누가 더 약체인지 고르는 짓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블러디 엘보우)


- 루크 락홀드를 KO시키고 UFC 미들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마이클 비스핑이 첫 타이틀 방어전은 영국에서 하고 싶답니다. 지금의 상황을 즐기고 있지만 옛말에 "벨트를 지켜보기 전까지는 진정한 챔피언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면서 방어전에 온 신경을 쏟고 있다네요.

(블러디 엘보우)


- 제레미 스테판스가 앤소니 페티스와의 2차전을 원한답니다. 먼저 페더급에 내려가 데니스 버뮤데즈를 때려잡고 최근엔 헤난 바라오도 잡아낸 스테판스가 2011년 자신을 이긴 페티스가 페더급으로 내려오자 가장 먼저 반기네요. 그런데 버뮤데즈도 이 두 경기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페더급에서 4승 3패로 시원찮은 상태고, 페티스도 지금까지 3연패라 아마 지는 쪽은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레미 스테판스 트위터)


- 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미샤 테이트가 자신이 로우지를 이길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합니다. 1, 2차전에서 모두 암바로 패했지만 정작 로우지에게서 벨트를 앗아간 홀리 홈을 테이트가 서브미션으로 잡으면서 족보가 좀 꼬인 상황인데요, 데이나 화이트가 로우지가 돌아오면 바로 타이틀 샷을 줄 계획이라고 하는 만큼 아마 3차전으로 서열 정리를 다시 하는 게 그리 먼 훗날은 아닐 것 같습니다.

(MMA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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