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3 09:45
지난 주말 UFC 199 중계를 통해서 전 헤비급 챔피언 브록 레스너가 오는 7월 UFC 200에서 옥타곤 복귀전을 치른다고 발표된 바 있는데요, 이후 약물 검사 특혜 논란으로 시끌벅적했던 레스너가 그 사이 기행을 하나 저지른 모양입니다. 마크 헌트와 싸울 때 캐나다 유니폼을 입고 나오겠답니다(...). (참고로 레스너는 사우스 다코타 출신의 그냥 미국인입니다만, 근 몇 년 간 캐나다 Saskatchewan 주에 있는 작은 농장에서 살고 있습니다.) 왜 이러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네요.
요걸 입고 나온다는 겁니다
반응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걸 알고 일찌감치 짐 싸는 거다(...)", "캐나다로 가자! 캐나다로 가자!(...)" 등등입니다.
* 원문 출처 - 비제이 펜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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