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_Yoel_Romero_vs_Jacare_Souza.0.0.jpg

호날도 자카레는 UFC 199에서 락홀드와 마주할 예정이었던 크리스 와이드먼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대체 후보 1순위었지만 다리 수술을 곧바로 받아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출전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대신 그 자리에 비스핑이 들어가 벨트를 차지해버렸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자마자 타이틀 샷이 뭔가 불투명해진 느낌이네요.

현재, 크리스 와이드먼이 비스핑을 뉴욕에서 열리는 UFC 205에서 붙자고 도발했고, 루크 락홀드 역시 리매치를 요구하고 있으며, 댄 핸더슨 영감님(...)까지 2차전을 벌이고 싶다고 하시는 중입니다. 역대 최약체 챔피언이 등장한 만큼 절대 꿀 빨며 벨트를 감을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원래 자격은 충분했지만 뺑뺑이 돌고 있는 자카레가 아무래도 불안해질 만 한데 그래서인지 MMA 파이팅을 통해 "다음 타이틀 샷은 나일 거라고 믿고 있어"라는 짠한 한마디를 전했습니다.

"난 모든 부분에서 두려워하지 않아. 난 내가 타이틀 샷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해. 걔들(UFC)이 타이틀 샷 전에 어떤 누구든 내게 준다 하더라도, 난 그걸 받아들여서 그 놈을 두들겨 줄거긴 해. 하지만 내가 (타이틀 샷의) 다음 주자가 되는 게 맞다는 걸 난 알고 있어.

소우자는 UFC가 첫 뉴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11월 경에 옥타곤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원문 출처 - 비제이 펜 닷컴

제품 랭킹 TOP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