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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너의 복귀에 여러 사람이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그 중 대부분은 레스너가 돌아온다는 기대감과는 별개로 경기력 자체에는 회의적인 쪽에 가까운 편입니다. 레스너에 우호적인 편인 리델 역시 레스너가 타격에 대응을 제대로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고 그의 숙적 프랭크 미어 역시 이러한 점 때문에 헌트의 손을 들어주었죠. 이번에는 현 UFC 랭킹 9위의 조쉬 바넷이 입을 열었습니다. 이 쪽은 레스너의 재능은 인정하면서도 이제 와서 발전을 했겠냐는 생각입니다.

"난 (UFC에서의) 다섯 번째 경기 이후에 레스너랑 싸우고 싶었어. 걔네(주최사)는 그 녀석이 세계 넘버원 헤비급 파이터였다고 떠들고 싶어하던데, 난 그건 우리 모두에게 모욕이라고 생각하거든. 걔가 재능 있는 놈이 아니라는 건 아냐. 젊은 시절에 뛰어들었으면 제대로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을 잠재력이 없다는 것도 아니고. 단지 (넘버원 드립은) 그냥 완전히, 그리고 완벽하게 선동이라고 느낀다는 것 뿐이야.

"걘 싸우는 동안 훨씬 더 나은 선수로 발전하는 모습을 절대 보여준 적도, 절대 그래 보였던 적도 없어."

"그리고 난 '그래, 마지막 경기들에서 경기가 상대들 마음대로 놀아난 이유도 어느 정도 거기에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말야."

"그 녀석이 지금까지 뭘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걔가 어떻게 지금까지 해온 거랑 별개로, 개가 떠날 때보다 더 나은 파이터가 되어서 케이지에 들어올거라고 생각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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