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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앤 칼더우드 "팬들은 이미 우리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UFC 여성 스트로우급 랭킹 7위 '꿀 성대' 조앤 칼더우드가 현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을 콜했습니다. 칼더우드는 UFC 데뷔 이후 퐁당퐁당 2승 1패를 기록하다 여성 플라이급 시범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이제 막 연승을 시작한 상황인데요, 체급의 랭킹 1,2위가 챔피언에게 깨진 타이밍을 노려 대권을 노려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그리 여의치는 않아보입니다. 아무래도 랭킹 3위 로즈 나마유나스와 랭킹 5위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의 승자가 다음 타이틀 도전자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플라이급 신설이 앞당겨진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챔피언부터가 가델라를 이긴다면 플라이급 타이틀도 노려보겠다고 공언한 바 있고, 그 플라이급에서 가장 먼저 1승을 거둔 선수가 칼더우드이기 때문이지요. 여하튼 성사만 된다면 재밌는 대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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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디아 가델라 "라이벌 戰, 아직 안 끝났다"

한편 챔피언과의 라이벌 구도에서 2연패하며 유라이아 페이버 로드를 걷기 시작한 클라우디아 가델라는 누구 마음대로 끝내냐는 입장입니다.


"아니, 안 끝났어. 절대."


이어 그녀는 경기 직후 서로 존중하며 종식되는 듯했던 감정의 골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걔가 쇼(TUF)동안 보여준 것들과 떠벌린 것들은 굉장히 무례했어."


"말했다시피 난 브라질리언 주짓수 철학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따라서) 항상 내 상대들과 그들의 코치를 존중하려 애써."


"걔는 날 존중하지 않았어. 내 팀과 내 코치들을 무시했다고. 그건 받아들일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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