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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의 옛 동료이자 동시에 최악의 앙숙 중 하나였던 라샤드 에반스가 존스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어떤 악감정 같은 것이 아닌 순전한 안타까움을 표했네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중 하나로 거론되던 누군가가 이런 실수를 저지르는 걸 보긴 싫은데 말야."

"왜냐면 이제 우린 언제나 이런 생각을 떠올리게 될 테니까. '존은 잘 싸웠지. 근데 걘 항상 꼼수를 쓰지 않았을까? 그때도 약을 빨았겠지? 지금도 쓰고 있을까?' 이 모든 질문들은 '걔가 진짜로 위대할 수가 있나?'로 통해. 이건 널 생각에 잠기게 만들 거야. '걘 OSP 전에서 영 아니던데, 그땐 뭔가 안 빨았나?' 이게 너가 의문을 가져야 하는 모든 질문들인거지."

"이건 그냥 불행한 일이야. 난 걔가 케이지 안에서 보여주는 걸 정말 좋아했거든."

한편 존스는 현재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네바다 주체육위의 판결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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