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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의 UFC 진출의 뒤를 이어 해묵은 떡밥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 GSP의 복귀. 네이트 디아즈/코너 맥그리거와의 매치업 루머는 물론 본인부터 마이클 비스핑과의 슈퍼파이트를 원한다고 말하는 등 설왕설래가 많은 상황인데요, 이에 대해 백사장이 확실하게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저얼~대 케이지에서 볼 일 없다는군요.

"조르주 생 피에르가 다시 싸울 일은 없어."

"전에도 말했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 조르주 생 피에르는 끝났어. 걔는 은퇴했다고. 걘 다시는 싸우지 않을거야."

"난 내가 19살일 때부터 이걸 해왔어. 싸우고 싶어하는 파이터들의 멘탈이 뭔지 알고 싸우고 싶어하는 게 아닌 파이터들의 멘탈도 알지."

"진심으로, 걔가 누구의 세컨을 보지 않는 이상 너희가 조르주 생 피에르를 옥타곤에서 볼 일은 절대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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