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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5번이나 챔피언을 지낸, UFC에서 노조를 결성하려 하는 등 파이터 복지 확보에 있어 선구적인 시도를 남겼으며, 그와는 반대로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철천지 앙숙인 랜디 커투어가 UFC 매각에 쓴소리를 했습니다. 데이나 화이트를 남겨두는 것은 분명 실수라는 것이 그 골자입니다. (실은 UFC의 공식적인 매각 발표 전에 나온 발언이긴 합니다만, 도중 퍼티타 형제가 매각설을 부인하는 바람에 옮기지 않았다가 방향이 확실히 결정 된 지금 올리게 됐습니다.)


"UFC를 매입하는 회사가 대표를 백사장으로 유지한다고 들었어. 지금 당장 UFC에 브랜드로서의 문제가 있다면, 그건 이미지 문제가 아냐. 그들은 어떻게 그들의 단체에서 함께할, 그리고 데이나의 태도 때문에 내리 피해를 받아야 했던 그 파이터들과 그 여러 문제들을 간과하고 행동할 수가 있지? 그가 인터뷰할 때의 태도. 그가 미디어를 상대할 때의 태도. 파이터들을 다룰 때의 태도. 그것들을 생각하면 난 이해할 수가 없어. 내가 회사를 샀고 그걸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변화를 추구하는 상황이라면, 난 얼굴마담부터 갈아치워야 하고 이미지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말야. 수장은 단체를 통제해야 하는 재임 기간 동안에 이 집단적 문제와 다른 모든 상황에 신경을 써야만 하는 거야. 이제 이 사업은 주류로 올라서야 해. 하지만 UFC는 기대를 저버리고 있지. UFC는 폭스 텔레비전에서 중계 돼. UFC는 이 모든 나라들에 있어. UFC는 어디에나 있다고. UFC가 없는 곳이 어딨어? 그런데 계속 상황을 망치면서 그 까탈스러운 태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어? 그 계약이 무슨 꼴인지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새 오너가 들어와야만 한다면 멀찍이 떨어져서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이해할 필요가 있어. UFC엔 구원의 동아줄을 던져줄 사람이 필요해. 근데 지금 보이는 줄들이 진짜로 UFC가 받고 싶어하는 그 줄일까? 내가 보기에 그 중에 몇 개는 썩은 것 같은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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