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0 07:01
- 샤킬 오닐 "레스너가 더 큰 놈이니 레스너를 응원한다"
최홍만과의 대립구도 등 MMA 데뷔 떡밥만 수 년째 뿌리고는 회수는 절대 안하고 있는 샤킬 오닐이 UFC 200에 대한 짤막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존 존스가 벨트를 탈환할 것이라 기대했지만 아웃되어서 아쉬우며, 레스너 대 헌트에 대해서는 '나는 덩치 큰 놈을 좋아한다. 헌트도 큰 사람이지만 레스너는 더욱 크지 않은가. 고로 난 레스너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네요. 다만 헌트에 대한 디스리스펙은 아니며 헌트 역시 좋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과연 경기 역시 샤킬의 은밀한 취향(?)에 따라 흘러갈지 궁금하군요.
- 루크 락홀드 "선수들 대부분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뻔한 소리가 또 나왔군요. 존 존스 사태에 대해서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가 '이 스포츠에 불행한 일'이라고 말하는 한편 대부분(Large percent)이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굳이 부연설명을 붙이지는 않겠습니다.
- 앤더슨 실바, UFC 200 후의 에프터 파티 나간다?
사진과 제목 그대로입니다(...). 코너 맥그리거의 전례 이후 어제의 예드제칙 등 몇몇 선수들이 경기 후의 에프터 파티를 예약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도 딱히 승리를 기대하지는 않고 있는 앤더슨 실바도 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 역시 굳이 제가 멘트를 붙이지는 않겠습니다(...).
![[속보] UFC 매각 결정](http://news.monsterzym.com/files/cache/thumbnails/780/601/005/430x242.cr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