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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트래쉬토킹의 역사를 바꿨다고 평가 받으며 입 터는 것으로는 알리와 비교되기까지 하는 전설적인 빅 마우스 차엘 소넨이 본격적으로 복귀에 시동을 걸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자신의 그래플링 대회를 런칭함과 동시에 출장 정지 종료 기간(현지 시각 7월 23일)에 맞춰 슬슬 이빨을 까기 시작했던 소넨인데요, 이번에는 약물검사까지 받았다고 하는군요. 올해 1사분기에 두 차례 USADA의 검사를 받았고, 이에해 '검사가 내 기억보다 별론데?'라고 농담까지 하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2013년 라샤드 에반스 전 패전 이후 3년 동안 경기를 가지지 않았고, 올해로 만 39세가 된 소넨. 2년 전 UFC 175를 앞두고 반다레이 실바와 나란히 약물 파티를 벌이며 희대의 아침드라마를 찍었던 그인 만큼 강화된 도핑테스트에 어떻게 살아남을지 특히나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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