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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레스너 파동으로 비교적 빨리 잊혀진 존 존스. 하지만 원래 단발성 출전이었던 WWE 스타 브록과 달리 MMA가 전업인 존스는 커리어에 있어 실제로 본인이 받는 그 타격은 훨씬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처벌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만 2년 출장 정지 설에 힘이 많이 실린 편인데요, 이 경우 기회비용 손실이 천문학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UFC의 존 아닉의 말을 들어보시죠.


"이제 존스에게 떨어질 금전적 타격은 그야말로 엄청납니다."


"전 보스턴 셀틱 단원 앤투안 워커는 NBA에서 11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이고는 모두 날려버렸습니다. 존 존스는 거의 그 정반대에 있습니다. 현역인 시기에 경기장을 밟을 수 없게 되어 그가 인식하지 못한 수백만 달러가 날아간겁니다."


"그가 12개월 혹은 24개월 출장정지를 받는다면, 그가 먹었다가 잡힌 무슨 보충제로 280억~340억원의 손실을 입는 셈입니다."


현재 존스는 고향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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