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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시오 지난 7일 베우둠은 자신의 친구이자 전 슈트복스 아카데미의 대표, 그리고 현 블랙벨트 MMA 스쿨의 간판맨인 말론 마시아스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여했다. 베우둠은 오는 토요일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리는 UFC 198의 메인이벤트에서 스티페 미오치치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가질 예정이며, 이에 앞서 해당 세미나를 통해 그를 따르는 브라질리언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아갔다.

 

베우둠과 킹스 MMA의 트레이너 하파엘 코데이로는 세미나에서 440명의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지식을 나누어주었고, 이곳에서 대망의 ‘45천 베우둠 양병설의 비밀을 드러냈다. 그들은 베우둠의 트레이드마크인 특유의 미소를 프린트한 행복한 얼굴가면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었다.

 

“440명의 행복한 얼굴들을 보는 건 끝내주는 일이었지. 다음주 토요일을 상상해봐...”

 

이거 100번은 더 할 거야. 그 말은 미오칙이 45천명의 베우둠과 싸우게 될 거라는 거지.”

 

이건 쿠리치바 사상 확실히 가장 거대한 세미나였어. 남부 브라질 세 개의 주 전체에서 온 사람들 옆에 파라과이와 콜롬비아에서 온 학생들까지 있었지. 우리가 공공시설로 장소를 옮겨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어. 하파엘이 MMA와 무에타이를 가르쳤고, 베우둠은 주짓수를 가르치고 그의 농담과 카리스마로 학생들을 이끌었어.”

 

쿠리치바에는 이 밖에도 10개가 넘는 MMA 팀을 가지고 있다. 이는 브라질의 다른 어떤 도시보다도 많은 숫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팀 사이의 경쟁관계를 떠나 베우둠과 코데이로의 인기는 이 모든 체육관에 학생들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들을 새로운 기로에 올려놓게 되었다.

 

그러나 마시아스는 그들의 인기를 그렇게 이용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한편으로는 브라질 팬들의 열정을 살짝 언급했다.

 

그들이 여기서 인기 많은 건 알고 있지만 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길 기대하지는 않아.”

 

쿠리치바는 MMA의 허파야. 너가 어디를 가든, 사람들은 UFC 198에 대한 이야기 밖에 하지 않지. UFC 팬들은 MMA 세계의 이 역사적인 이벤트에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어.”




* 해당 세미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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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셔독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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