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람 조회 수 : 1167

2016.04.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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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불이 걸린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의 영광은 라샤드 에반스를 1라운드 펀치 KO로 잠재우며 19번째 폭스 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글로버 테세이라에게 돌아갔다. 또한, 1라운드 타격전에서 크게 밀렸으나 2라운드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며 대역전승을 거둔 마이클 키에사에게도 이 보너스가 수여되었다.

 

한편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오프닝부터 대회를 뜨겁게 만들어준 웰터급의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와 오마리 아크메도프에게 돌아갔다. 초반에는 아크메도프가 몇 차례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우위를 가져갔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엘리제우가 페이스를 찾기 시작했으며, 3라운드 중반 엘리제우가 결정적인 타격을 집어넣으며 경기가 크게 기울었다. 위기에 빠진 아크메도프는 펜스에 몰린 이후 펀치와 니킥 연타를 허용하다 결국 경기 종료 90초를 남기고 KO당하고 말았다. 각 선수에게는 역시 5만 달러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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