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215-UFC-Alexander-Gustafsson-SS-PI.vresize.1200.675.high.50.jpg

다니엘 코미어라는 굳건한 현 챔피언이 있습니다만 여전히 라이트헤비급에서 존 존스를 '이길' 수 있는 대등한 입지의 라이벌이라고 하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이 이야기됩니다. 아무래도 역사상 존스와 근접한 싸움을 벌였던 유일한 파이터라는 점 때문인데요, 이것은 그가 코미어, 앤소니 존슨에게 완패하고 난 지금까지도 유효한 이야기입니다. 그러한 그가 플로 컴뱃의 짐 에드워즈와의 인터뷰에서 존스는 'Greatest of All Time'이 되려면 멀었다고 본다는 입장과, 약물 적발에 대해서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비난이 아닌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난 걔가 세계 최고의 파이터 중 하나라고 생각해. 근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적어도 나한테는 아냐."

"여전히 수 많은 좋은 파이터들이 널려 있고 존스는 아직 증명할 게 남았다고 봐. 더군다나 지금처럼 이런 일이 벌어지고 난 후에야."

"알다시피 난 걔가 약을 빨았다는 게 증명이 된 거라고 보거든. 걘 이제 거의 확실히 출장정지를 받겠지. 걔가 정말 2년 동안 자리를 비운다고 하면 난 걔가 정말 복귀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 나한텐 안타까운 일이지."

"걔가 복귀한다고 해도 '약쟁이 딱지'는 절대 떼지 못할 걸. 너가 한번 잡혔다, 그럼 너는 그걸 평생 못 씻어내는거야."

제품 랭킹 TOP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