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주말에도 옥타곤 위에서의 치열한 전쟁은 계속됩니다. 스포츠 전문채널 몬스터짐에서는 (한국시각) 26일 일요일 낮 펼쳐지는 'UFC on FOX 10' 메인이벤트 벤 헨더슨(30, 몬스터짐/MMA LAB)과 조쉬 톰슨(35, 미국)의 대결의 프리뷰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에도 진행에는 MMA 전문 성승헌 캐스터와 대한민국 대표 종합격투기팀 코리안탑팀을 이끌고 계시는 전찬열 대표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순서부터는 격투기 팬들의 승부 예상을 알아보는 순서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2014년 상반기, 라이트급 최고 빅매치, '벤 헨더슨 VS 조쉬 톰슨'

챔피언 앤소니 페티스가 무릎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받아 상반기 타이틀 전 개최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오는 주말 벌어지는 벤 헨더슨과 조쉬 톰슨의 대결은 상반기 라이트급 최고의 빅매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전 챔피언과 타이틀 도전자로 예정되었었던 파이터끼리의 자존심 대결인 동시에 다음 타이틀 샷 판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이다.

결혼 3주만의 실전 출격, 벤 헨더슨

 

해가 바뀌자마자 헨더슨은 자신의 팬들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전격적으로 결혼식을 치른 것이다 톰슨과이 대결을 불과 3주 앞둔 시점이었기 때문에 결혼시점을 두고 '조쉬 톰슨에 대한 고도의 심리전이 아닐까?' 하는 관측까지 나올 정도였다. 결혼식을 치른 뒤 3주만에 실전에 오르는 헨더슨이 지난 페티스 戰 패배 후 5개월만의 옥타곤 복귀전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타이틀 전 무산의 아쉬움 달래려는 조쉬 톰슨

페티스의 챔피언 등극 직후 흘러나오던 페티스와 알도의 통합타이틀전 이야기가  얼마 못 가 쏙 들어간 데 이어 T.J 그랜트가 부상으로 타이틀 샷을 포기하면서 톰슨에게 타이틀 도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그 역시 챔피언 페티스의 부상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 아쉬움을 바로 직전 챔피언 벤 헨더슨과의 경기를 통해 달래려하는 중이다.

전찬열 대표 레슬링우위  벤  헨더슨 승리할 것, 네티즌 예상도 헨더슨!

 

코리안 탐팀 전찬열 대표는 체력과 레슬링부분에서 앞선 벤 헨더슨이 톰슨을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격투기 팬들 중에서도 헨더슨의 승리를 내다보는 비율이 훨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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