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채널 몬스터짐에서는 한 해를 마감하는 이번 12월에도 어김없이 예정된 UFC 매치 중 국내 MMA 팬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들에 대한 프리뷰를 마련했습니다.  

오는 29일 한 해를 마감하는 이벤트로 펼쳐지는 'UFC 168'에서도 주목되는 세 경기에 대한 프리뷰를 마련했습니다. 그 첫 경기는 승리할 경우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벌일 수 있게 되는 조쉬 바넷과 트래비스 브라운의 대결입니다]

 



마치 프로야구 준 PO같은 경기, 이기면 베우둠과 도전자 결정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는 어깨 수술 뒤 회복기간을 가져야 해 빨라야 내년 9월즈음은 되어야 복귀가 가능항 상황이다. 그래서 원래 내년 상반기 중 벨라스케즈와 타이틀 전을 벌일 예정이던 랭킹 2위 파브리시우 베우둠이 한 경기를 더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그 베우둠이 치를 한 경기의 주인공을 정하는 경기가 이번 경기다. 타이틀 샷이라는 것이 번호표 받고 기다리면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바넷과 브라운 모두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년만에 옥타곤에 돌아온 조쉬 바넷이나 스물 일곱에 MMA를 시작해 4년만에 일약 최고의 무대 UFC에서 그것도 헤비급  TOP5안에 들면서 승승장구 중인 트래비스 브라운이나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언제 기회가 찾아올 지 모르기 때문이다.

'격투기 9댠 VS 떠오르는 웰라운더'

코리안 탑팀 전찬열 대표는 조쉬 바넷을 '격투기 9단' 이라고 표현했다. 옥타곤 복귀전이었던 지난 프랭크 미어 戰에서도 11년만의 복귀전이었음에도 공백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격투센스를 보여줬다며 바넷은 엄청난 경험을 갖춘 데다가 또 계속해서 진화하는 파이터라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말했다.

트래비스 브라운도 그리 길지 앟은 MMA 경력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모든 부분에서 안정된 실력을 갖춘 웰라운드 파이터라는 게 전 대표의 생각이다. 타격과 그라운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탑 클래스의 실력을 보유했기에 절대 얕보아서는 안 되는 파이터라는 이야기다.

 

바넷 '노련미' VS 브라운 '패기'

그렇다면 바넷의 노련미와 브라운의 패기와 맞붙는 이 대결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물론 브라운이 이번엔 지난 몇 경기와 달리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상태에서 출전하게 되긴 하지만 바넷의 노련미를 넘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것이 전 대표의 예상이다. 물론 브라운에게도 지난 8월 알리스타 오브레임 전에서으 프런트 킥과 같은 반전카드가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바넷에게는 브라운이 어떤 카드를 들고 나와도  대처할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전 대표의 예상승자, 조쉬 바넷

 

그래서 전 대표는 조쉬 바넷이 트래비스 브라운을 제압하고 베우둠과의 타이틀 샷 결정전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조쉬 바넷의 경우 힘을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브라운의 작전에 넘어가지 않고 지난 미어와의 대결처럼 경기를 자신의 흐름으로 이끌다가 서브미션으로 승부를 낼 것이라는 게 전 대표의 예상이다.

조쉬 바넷.jpg

기사작성 : 서정필
영상제작 : 이지은, 하윤경, 홍성민

진행 ?: 성승헌 캐스터, 전찬열 대표
스포츠 전문 채널몬스터짐
MONSTERZYM 제공
http://news.monsterzy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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