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채널 몬스터짐에서는 10월 예정된 UFC 매치 중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두 경기에 대한 프리뷰를 마련했습니다. 그 중 우선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UFN 29 김동현(31, 부산 팀매드/(주)성안세이브) VS 에릭 실바(29, 브라질)’ 경기 예상을 세 차례에 걸쳐 전해드립니다. 진행에는 MMA 전문 성승헌 캐스터와 코리안 탑팁을 이끌고 있는 국내 최고 격투기 전문가 전찬열 대표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오카미 유신 퇴출과 김동현
- 오카미 유신은 레슬링이 취약한 그래플러,이에 반해 김동현은 공격적 타이밍 태클을 장착.
- 퇴출이야기는 시기상조라고 생각, 김동현은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
- UFC는 아직 탑 그래플러와 김동현의 매치를 기대하고 있을 것
- 옥타곤에서 김동현은 오카미보다 아직 충분히 매력적인 파이터다


UFC 미들급 TOP 10 파이터로 인정받고 있던 오카미 유신이 퇴출되면서 그 여파가 혹시 김동현 선수에게까지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하는 팬들이 있었다. 하지만 전찬열 대표는 오카미 유신의 퇴출이 김동현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내다봤다. 그라운드 싸움을 즐긴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김동현의 성향이 확실히 더 공격적이며 아직 옥타곤에서 최정상급 그래플러와의 매치 업이 성사된 적이 없기에 아직 그는 UFC에게도 더 많은 멋진 매치 업을 기대할 매력적인 파이터라는 것이 전 대표의 생각이다.

메인이벤트‘ 데미안 마이어 VS 제이크 쉴즈‘ 예상은?
- 마이어, 김동현 동반 승리 시 재대결 가능성 있음
- 수준높은 그래플러들의 한 판 승부가 될 것

김동현과 실바의 경기가 끝니면 메인이벤트 데미안 마이어와 제이크 쉴즈의 경기가 이어진다. 그 경기에 대해서 전 대표는 그래플링에 일가견이 있는 두 파이터들의 그라운드 승부가 볼만할 것이라며, 만약 김동현이 에릭 실바를 멋지게 제압하고 마이어도 쉴즈를 제친다면 내년 초 아시아권 대회에서 지난 ‘UFC 148’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1부 '김동현의 지금까지 상대 중 가장 위험한 상대다' 바로보기

3부 ‘김동현, 플랜 B를 준비하라’ 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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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서정필
영상 : 이지은, 하윤경, 임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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