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는 세인트루이스의 야디에르 몰리나와 함께 이시대 최고의 포수중 한명이다. 그는 젊고 강력하며 능숙하다.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통산타율이 .308에 달하고 평균 OPS가 .861이나 된다. 최근 3년간 기록한 홈런도 평균 20개가 넘는다. 도루 저지율도 32%로 준수하다. (*몰리나는 이 부문에서 무려 45%라는 괴물같은 수치를 기록중) 자이언츠가 최근 5년동안 3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 하는데 있어서 그의 공헌이 지대했다.
97년 부터 08년까지 메이저리거로 활동하며 3할이 넘는 통산타율을 기록했던 션 케이시가 MLB.COM의 리포터로써 버스터 포지를 인터뷰 했다.
케이시: 저는 지금 버스터 포지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포즈, 지난 5년간 세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달성하셨고 2015년 스프링 캠프를 맞으셨는데, 심각한 질문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모티베이션(목표의식, 동기, 혹은 승리에 대한 배고픔)을 관리하시나요?
포지: 그게 사실은 단순한게 11시즌과 13시즌에는 저희가 조금 어려움을 겪었거든요 그걸생각 하면서 올 시즌의 목표도 가능한 한 많은 경기를 이겨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케이시: 팬더 (파블로 산도발)와 지난 몇년간 함께 하셨습니다, 그는 팬들의 사람을 받는 선수였죠, 그가 없이 경기를 하는게 어떠십니까?
포지: 그가 없으니 다릅니다. 그는 좋은 뜻으로든, 나쁜 뜻으로든 소란스러웠어요. 물론 대부분은 좋은 의미의 소란스러움이었지만요, 그는 덕아웃과 클럽하우스의 에너지였습니다. 이제는 누군가가 그 임무를 대신해야겠죠.
케이시: 스태프들은 어떻습니까? 월드시리즈에서 폭탄이 터졌고 다른 차원으로 진입했는데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면서 스태프에 대해 어떤 기대감을 가지고 계십니까?
포지: 그분들하고는 함께 많은것을 합니다, 포수로써 그런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마음이 편안하고요, 엄청난 경력을 쌓으신 분들이지만 마음속엔 아직도 승리를 향한 열정이 타오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케이시: 보우치(감독)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이언츠는) 어떻게 그렇게 우승을 자주 해내는지 신기해 하고 있어요. 그가 선수들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합니까?
포지: 아... 그는 선수들을 밀어붙이는 방법을 잘 아는 분이시고요 또 너무 무리하게 밀어붙지지는 않는 스타일이십니다. 모든게 잘 되어가고 있을때 조차 그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며 밀어붙입니다. 그런 부분이 저희가 성공적일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는 만족을 모릅니다.
케이시: 감사합니다., 당신의 4번째 챔피언십을 기대하겠습니다.
포지: 감사합니다.
포지~ 포지 포지 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