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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대한 논란은 야구라는 스포츠의 흥미로운 특징 중 하나다. 스트라이크에 대한 규정을 모르는 야구팬은 드물다. 그 규정이 최근에 특별히 바뀐적은 없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뉴욕 타임즈의 데이브 레온하트는 '스트라이크 존 혁명' 이라는 기사에서 2007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지고 낮아졌다고 분석했으며 이러한 변화가 경기당 평균득점을 감소시키는 원인이라 지적했다.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하드볼 타임스라는 매체에서 구심마다 다른 스트라이크 존 면적에 대한 분석도 찾아 볼 수 있었다. 


하드볼 타임즈의 존 웨인스톡이라는 인물에 의하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좁은 스트라이크 존을 가진 구심은 팀 치다로 그의 존은 2.85 평방 피트 (*한 변의 길이가 51.4cm인 정사각형의 넓이, 그러나 스트라이크 존은 일반적으로 위아래로 긴 직사각형이다.)라고 한다. 더그 에딩스가 스트라이크를 가장 후하게 주는 구심으로 지목됐다. 그의 존은 3.65 평방피트(한*변의 길이가 58.2cm 인 정사각형의 면적)였다. 존의 면적 뿐만이 아니라 그것의 형태, 즉 바깥쪽을, 혹은 몸쪽을, 아니면 높낮이를 더 잡아주는지에 따라서도 구심들의 개인적 특성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이렇게 구심들 사이에서,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스트라이크 존의 다양한 형태와 시기적 가변성은 선수들에게 혼란과 부담을 -가끔은 행운을- 안기는 경우가 있다. 팬들의 입장에서도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가 투구 판정에서 불이익을 당할때면 짜증과 분노에 시달리게 된다. 


2014 시즌 초반,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3할대 중반의 타율과 4할대 후반의 출루율을 마크하며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로 맹활약 중이었다. 그러나 5월 10일을 전후한 시점 부터 바깥쪽으로 상당히 많이 빠진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추신수의 성적은 하락세로 반전되었다. 텍사스 레인저스 전담 해설자 톰 그리브는 이 당시 '추신수가 판정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고 바깥쪽으로 빠진 스트라이크에 대해 '신수 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추신수 본인도 '내 눈의 스트라이크 존이 흔들리고 있다. -5월 18일, 추신수 MLB 일기 <12> 이영미- ' 라는 기고를 통해 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7월 20일, 브라이스 하퍼는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세번 타석에 들어섰다. 결과는 1볼넷 2삼진의 완패였다. 그런데 7회 세번째 타석의 풀카운트 투구를 놓고 하퍼는 "홈 플레이트에서 6인치나 벗어난 것 까지 (스트라이크로) 잡아주면 그를 상대하기가 힘들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중계 영상 우측 하단에 자주 등장하는 스트라이크 존 판독기에 의하면 그것은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 보이는 공이었다. 


2006년 메이저리그에 도입된 피치 FX는 세대의 카메라와 중앙 추적 유닛을 이용해 투구의 속도, 무브먼트, 로케이션의 정밀하게 산출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포트비전'에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KBO에도 S-존이라는 이름으로 도입되어 있다. 오차는 속도의 경우 시속 1마일 이내, 로케이션은 1인치 이내라고 한다. 피치 FX의 도입에 대해 일리노이 대학의 알란 M. 네이슨 교수는 "전에 없이 정교한 데이터를 대량으로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러한 풍성한 자료 덕분에 우리가 투구의 예술에 대해 새롭고 심오한 연구할 수 있게 된 점이다."라고 호평했다. 피치 FX는 그러나 구심들에게는 골치거리에 가까웠다. 예전 같으면 조용히 넘어갈 일도 피치 FX의 출현이후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잦아진 것. 


구심들은 과연 일을 잘 하고 있는 것인가. 피치 FX에서 나타나는 스트라이크/볼 판정과 구심들이 내리는 판정사이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고 이 정도면 괜찮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라는 주장과 '너무 오류가 많아 경기와 선수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심각하다,'라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자의 입장을 견지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논쟁이 우리시간 지난 목요일 'MLB TONIGHT'을 통해 방영되었다. 


[출연자, 좌측부터]


브라이언 케니: 2003년 ESPN 소속 시절 에미상 수상. 'MLB NOW' 호스트.


에릭 번즈: 2000~2010 메이저리그 외야수, 통산 타율 .258, 109 홈런, 396타점, 허슬 플레이와 우수한 수비능력으로 유명.


빌 립켄: 1987~1998 메이저리그 내야수, 통산 타율 .247, 20홈런, 229 타점, 칼 립켄의 동생.


데이브 베일: 1984~1996 메이저리그 포수, 통산 타율 .237, 77 홈런, 340타점 수비형 포수.



[월요일]


번즈: 야구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자동화된 스트라이크 판정의 도입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로젠탈: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세베리노: 몇년이나 걸릴까요?


번즈: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빠를것 같습니다.


로젠탈: 구심들에게는 노조가 있어요.


번즈: 잠시만요, 제가 한가지 설명을 드릴께요, 저는 구심들의 직장이 없어진다는 얘길 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이것으로 구심들에게직장을 더 많이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포수 뒤에 선 구심 외에) 다른 한명의 구심이 피치 FX 시스템 (스트라이크 판정 컴퓨터 시스템)앞에 앉아있는겁니다. 이해 하시겠어요? 


로젠탈: 이해 됩니다.


번즈: 그가 어딘가 조그만 공간에서 컴퓨터를 가지고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는겁니다. 그리고 다른 한명의 구심은 여전히 원래의 자리에 있는거죠. 그는 스트라이크 판정 이외의 모든 일을하고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는겁니다. 그렇지만 볼과 스트라이크를 구분하는 일은 피치 FX로 처리하게 되는거죠.


[수요일]


케니: 번즈씨가 했던 얘기가 독립리그에서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다음주에 피치 FX 시스템이 독립리그의 산 라파엘 패시픽스에 설치됩니다. 거기서는 피치 FX가 스트라이크 존을 규정하게 될겁니다. 번즈씨가 했던 이야기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오늘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멋지게 차려입고 나오셨네요. 먼저 하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실제 경기에서 실시간으로 사용될 준비가 되었나요?


번즈: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로젠탈씨에게 얘기 했다시피, 이건 빨리 도입되는게 좋아요, 현재의 상황은 제 관점에서는 거의 범죄입니다. 공이 홈플레이트에서 6인치 (약 16cm)나 빠졌는데, 6인치나 낮은데, 6인치나 높은데 그런데도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온다는거죠. 단지 타자의 관점에서만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 부분에 모든 책임을 지는 구심들도 굉장히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겁니다, 구심의 업무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자고요, 판정을 해야하는데 포수의 위에서 볼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보통 타자와 포수 사이에 머리를 두고 공을 봅니다. 공을 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들의 업무는 쉽지 않아요. 자동화된 구심제의 도입에서 가장 큰 쟁점은 구심들에겐 노조가 있고 노조는 그것을 원치 않을거라는 부분이죠. 그런데, 그분들께 논리적으로 설명 드려야죠, 리플레이 챌린지에서 이미 같은일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들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업무를 조금 더 편하게 해드리는 거예요.'라고요. 그리고 이것이 도입되고나면 정확한 판정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투수의 입장에서도 스트라이크가 들어갔는데 볼 판정을 받고 그러잖아요. 


케니: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질문드립니다, 이게 실시간으로 작동할 준비가 되었다는거죠? 이게 무슨 정신나간 실험이 아니라 뭐, 귀에 삑 소리가 들리면 스트라이크고 다른 신호음이 들리면 볼이라는 식으로 되고, 또 한 타자가 나가고 다음타자가 들어오면 스트라이크 존이 조정되고 그런 부분에서 당신은 이 시스템을 신뢰 하신다는거죠?


번즈: 시작은 실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는 어떤 그림이 될지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피치 FX는 굉장히 오랜동안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까.


케니: 그렇죠.


번즈: 또 하나 질문해 주신게, 그것에 타자들의 신장에 맞춰 존의 높낮이를 조정하는 기능이 있냐건데요, 어디가 무릎의 아래쪽이고 어디가 가슴의 윗부분인지, 만약에 그것이 가능하고 메이저리그가 이걸 도입하면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 자동으로 일어나느냐, 스트라이크 존이 높아질겁니다. 최근 여러 해 동안 투구의 판정 경향을 살펴 보면,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스트라이크 존이 계속 낮아져왔어요.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죠, 좋은 생각은 스트라이크존을 끌어올리는겁니다, 그러면 공격력도 따라 올라갈거예요.


케니: 그렇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립켄: 제게는 어렵습니다, 제게 있어서 가장 큰 쟁점은 구심들이 노조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노조가 있지만, 만약 그것이 실제로 도입되면 노조가 있어도 도움이 못될겁니다.  최종적으로 이것을 하게 되고 잘 동작하게 된다면, 결국 구심들은 제거당할겁니다. 그리고 1루로 가서 그들도 제거하겠죠. 다음은  2루, 3루도 마찬가지가 될겁니다.


케니: 하지만 누군가가 홈플레이트 뒤에서 판정을 불러줘야하지 않습니까? 


립켄: 우리가 다음 레벨의 테크놀러지를 개발하려 하지 않을까요? 최근에도 그렇게 됐죠, 홈플레이트에서 슬라이딩이 있었는데, 굉장히 접전이었다면, 요즘은 뉴욕에있는 어떤 사람(*뉴욕에 있는 메이저리그 리플레이 센터를 의미, 챌린지 요청이 들어오면 이곳에서 판정을 내림)이, "그거 접전이었군, 잠시만 기다리세요."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광판의 빅스크린을 쳐다보게 되었어요.


케니: 같은 논리구조를 약간 연장시켜 결론을 내 보자고요, 그럼 야구는 왜 꼭 있어야 하는걸까요? 구심은 왜 꼭 있어야 합니까? 애초에 구심이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필요가 없어지면요? 그럼 어떻게 되는거죠? 1800년대 처럼 싸움을 말리기 위해 필요한건가요? 지금은 그들이 필요없을지도 몰라요. 


립켄: 이론과 현실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건 다른 두 세계예요. 이론적으로는 이게 아마 좋은 아이디어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굴러갈 가능성도 있겠죠. 현실의 부분에서는, 이 실험의 도입에 대한 허가가 떨어졌는데, 시작단계의 이것은 번즈씨의 언급대로 실험이 될겁니다, 그리고 저는 그 실험이 제대로 돌아갈거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이건 아니예요.


벨: 결국에는 (립켄의 생각처럼) 그런 결과를 맞이 하게될거라 생각합니다. 경기장에 거대한 스크린이 있고 1루, 2루, 3루의 모든 플레이가 스크린으로 갈겁니다. 관중들은 그걸 보게 될거고, 세이프인지 아웃인지의 판정도 거기서 이루어질거예요. 가까운 미래는 아니겠지만 결국 흐름은 그렇게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번즈: 우리가 죽기 전에, 가장 먼저, 전산화된 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일찍 도입될겁니다. 저는 한 앞으로 한 5년 정도의 미래를 말씀드리는겁니다. 켄 로젠탈씨는...


립켄: 빅리그에서라면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번즈: 어느날 우린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게 될거예요, '이런 테크놀러지가 있는데, 왜 이걸 쓰지 않는거지?'


케니: 매일 사용되고 있죠, 매일 경기가 끝나고 구심들도 피치 FX를 가지고 업무평가를 합니다. 그건 이미 우리와 친숙하죠,  모든 TV를 보면 그 박스가 있어요, 그것으로 볼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있지 않습니까.


립켄: 제가 신경쓰는 부분은 이거예요, 실제로 그렇게 업무평가가 이루어 지고 있다면, 선수들의 경우와도 같아요, 트리플 A나 빅리그 선수인데 성적이 부실하면 빅리그 선수의 경우 트리플A로 갈거고 트리플 A 선수는 방출될겁니다. 심판이나 선수나 같은 입장인걸로 보여요. 구심을 위한 더 좋은 교육을 실시해서 정확한 판정이 더 많이 나오도록 하자는게 제생각입니다. 사람이...


케니: 번즈씨가 했던 말로 되돌아가는군요, '그건 어떤 인간에게도 불가능하다.' 였죠. 어떤 인간도 완벽할 수 없고 피치 FX 만큼 스트라이크존의 판별이 정확할 수 없습니다. 


번즈: 야구는 멈추지 않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제가 누구 못지 않게 존경하는 크리스토퍼 루소의...


케니: 동의 하지는 않으시고, 존경만?


번즈: 동의하지는 않고요.


립켄: 루소가 오늘 당신(번즈)의 방송을 보고는 당신이 방송을 하기 전까지는 자기가 가장 미친 방송인이었다고 했잖아요, 그는 '내가 제일 미친놈인줄 알았는데, 한방 먹었군'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즈: 그(립켄)의 주장은 150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변화가 왜 필요하지?' 라는거죠. 그런데 보세요, 야구는 사회의 변화와 함께 끊임없이 진화해 왔습니다. 한때는 흑인들이 경기를 뛸 수 없었습니다. 수비수들이 글러브를 필드에 두고 나왔어야 했고요. 타자들이 헬멧을 쓰지 않았어요. 야구는 진화했습니다. 만약 이 테크놀러지가 완성되어 우리들 눈앞에 있다고 칩시다, 여기 바로 앞에 있는겁니다. 우리보고 쓰라고요. 그런데 왜 쓰지 않는다는 겁니까? 왜 돈 덴킨저(*1985 월드시리즈 6차전 1루심, 리플레이로 보면 명확했던 아웃을 세이프라고 판정해 오랫동안 회자됨)가 잘못된 판정을 한지 30년이나 지나서 리플레이로 판정을 정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되었을까요? 왜 짐 조이스(*아만도 갈라라가가 9회 1사까지 퍼펙트로 막고 있던 상황에서 1루심이었던 조이스가 아웃을 세이프로 판정, 이 경기를 두고 28아웃 퍼펙트 게임이라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가 잘못된 판정으로 인생을 망쳤다는 지적을 받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인생을 망쳤다고 말하기는 싫습니다만, 그에게 평생 지고 갈 짐이 하나 지워진건 사실입니다. 갈라라가에게도 마찬가지예요, 평생 잊기 힘들겁니다. 


케니: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카메라 앵글상 그렇게 보이는것일 뿐이다, 카메라로는 알 수 없다라는 주장을 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게 팩트가 아니예요, 팩트는 모든 구장에 스트라이크와 볼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피치 FX가 적용 되었다는겁니다. 그리고 이제 마이너리그 구장에서도 운용될거고요.


(*더이상 반대의견이 나오지 않으면서 논쟁 종료, 가벼운 농담을 하며 분위기 수습하고 마무리, 후략)


[미국 팬들의 트위터 반응]


@stephaniedoza: 컴퓨터도 실수를 한다, 선수와 코치가 만약 로봇과 언쟁을 벌여야 한다면 야구의 재미가 하나 없어질 것.


@tticusMB: 전자 눈이 테니스의 선심을 대체 할 수 있다면 볼-스트라이크 판정에도 컴퓨터의 중재가 가능하다.


@lucassmith67: 컴퓨터 구심이 도입되면 끝내줄 것 같다, 할아버지가 더이상 불평을 늘어놓으시지 않을테니까.


@tracky718: 인적요소는 경기의 확장을 위해 남겨져야한다.


@nick_kerner: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야!!!


@thesouthS1der20: 전혀 마음에 안들어, 구심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은 경기의 일부, 한세기가 넘도록 그렇게 해 왔는데.


@aromano33: 절대 반대, 야구를 망칠거다.


@romevegas: 안돼, 경기에서 인적요소를 배제하지 말자, 테크놀러지 면에서는 인스턴트 리플레이가 우리에게 필요한 상한이야.


@sifordcoddy23: 절대 반대, 구심을 경기에서 배제하지 말자. 이러다가 공 대신 USB를 던지게 될지도 몰라.


[몬스터짐 MLB] 다음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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