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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2 18:39

[스포츠아시아,싱가포르 센토사=홍순국 기자/ 반재민 기자] 시즌 3승에 도전하는 태극군단이 탑텐에만 다섯명을 포진시키며 세게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에 도전한다.

고진영, 김효주, 박성현은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펼쳐진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8언더파 208타를 기록, 나란히 공동 4위에 자리잡았다. 현재 11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아리야 주타누간과는 불과 세타 차이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세 선수 외에도 태극군단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인 3라운드였다. 박성현과 지은희가 3라운드에만 각각 세타와 다섯타를 줄이며 7언더파 공동 8위로 올라섰으며, 박인비 역시 5언더파 공동 10위에 오르며 탑텐에 한국선수가 무려 다섯 명이 포함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서 이미향과 이정은5가 2언더파로 공동 19위, 유소연과 전인지가 이븐파 공동 25위, 최운정이 1오버파 공동 27위로 뒤를 이었다.

사진,영상=싱가포르 센토사 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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