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AN 조회 수 : 330

2019.02.28 15:40

[스포츠아시아,싱가포르 센토샤=홍순국 기자/반재민 기자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가 펼쳐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미쉘 위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 렉시 톰슨, 넬리 코다, 이민지 등 탑랭커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한국선수들 가운데에서는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년만에 우승한 양희영을 비롯해 개막전인 챔피언스 트로피에서 우승한 지은희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박인비가 올 시즌 첫 대회를 가지는 것을 비롯해 박성현, 유소연, 김효주, 전인지, 김세영, 고진영 등 도쿄올림픽에 나서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한국선수 3승째에 도전한다.

1라운드 현재 중국의 유 리우와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르가 4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고진영이 태국의 모리야 주타누간과 중국의 펑샨샨,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이어 이정은6와 전인지, 박성현이 2언더파 공동 12위, 박인비와 김효주가 1언더파 공동 18위로 뒤를 이었다.

사진=싱가포르 센토샤 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제품 랭킹 TOP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