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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2 09:28

[스포츠아시아=미국 포틀랜드]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골프장(파72ㆍ6476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캠비아 포틀랜드클래식 3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다음주 펼쳐지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의 바로 전 대회로 아시안 스윙 이전 미국 본토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대회다. 따라서 미국 본토에서 우승을 차지하려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3라운드 오후조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호주교포 이민지와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16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오른 가운데, 마리나 알렉스가 12언더파, 메간 캉이 11언더파로 각각 2,3위를 기록, 선두의 뒤를 쫓고 있다. 이어 캐나다의 브리트니 마셩과 일본의 우에하라 아야코, 캐나다의 브룩 M 헨더슨이 10언더파로 공동 5위, 최운정과 이미림, 로빈 리(미국)가 7언더파 공동 8위로 탑텐권을 형성했다.

한국선수들 가운데에서는 최운정과 이미림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박인비가 5언더파 공동 22위, 유소연이 3언더파 공동 35위, 전인지와 양희영, 이미향이 2언더파 공동 43위에 랭크되어있다.

사진=순스포츠 홍순국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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