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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07:40

[스포츠아시아=미국 포틀랜드]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골프장(파72ㆍ6476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캠비아 포틀랜드클래식 최종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다음주 펼쳐지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의 바로 전 대회로 아시안 스윙 이전 미국 본토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대회다. 따라서 미국 본토에서 우승을 차지하려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17언더파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나란히 16언더파로 2위, 이민지(호주)가 15언더파 단독 3위, 우에하라 아야코(일본)가 11언더파 4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한국선수들 가운데에서는 최운정이 8언더파 공동 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며 이미림이 7언더파 공동 10위, 양희영과 유소연이 4언더파 공동 22위, 박인비가 3언더파 공동 29위 허미정이 2언더파 공동 36위를 마크했다.

사진=순스포츠 홍순국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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