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캐나다 레지나] 24일부터 27일(한국시간)까지 캐나다 사스캐치완주 레지나에 위치한 와스카나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 여자오픈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세게랭킹 1위 박성현의 2연패 수성에 관심이 모아지는 대회로 챔피언 박성현과 그의 아성에 도전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렉시 톰슨(미국) 브룩 M.핸더슨(캐나다), 이민지(호주) 등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시즌 9승째에 도전하는 태극낭자들도 출격준비를 마쳤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박성현을 비롯해 브리티시 오픈 이후 2주 만에 돌아온 전인지와 김세영이 준비중이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고진영과 양희영,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이미향과 최운정이 CP 오픈 우승을 향해 티샷을 날릴 예정이다.

사진=순스포츠 홍순국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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