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AN 조회 수 : 426

2020.01.25 06:20

[스포츠아시아=미국 플로리다]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래튼의 보카 리오 골프장에서 게인브릿지 LPGA 2라운드가 펼쳐졌다.

제니퍼 송(한국명 송민영)이 보기 없이 버디 여섯 개와 이글 한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무려 여덟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잡았다. 10언더파로 1위인 스웨덴의 마들렌 삭스트롬과는 두타 차이다.

제니퍼 송의 뒤를 이어 김세영이 7언더파 단독 6위에 오르며 탑텐권을 형성했다. 김세영 이외의 한국선수들은 대부분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은희와 최운정이 1언더파 공동 31위, 박희영과 전인지가 이븐파 공동 44위에 랭크되었다.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트로피에서 준우승을 한 박인비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퍼팅 난조를 보이며 14번홀까지 2오버파를 기록, 공동 70위로 밀렸다.

사진=미국 플로리다 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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