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2 15:39
[스포츠아시아] 어느 덧 서른 넷의 나이, 선수로서의 황혼기를 향할 나이지만, 전성기 나이대의 선수들을 압도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퍼포먼스를 보면 아직 은퇴를 생각하기엔 일러보입니다. 올 시즌 LA 레이커스 이적 후에도 변함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는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블락, 3점 슛 성공률 등 모든 지표에서 꾸준한 기록을 내며 LA 레이커스를 이끌고 있습니다.22일 펼쳐진 친정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경기에서도 32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1블락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나이의 한계를 모르는 르브론 제임스, 그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참고
클리블랜드 1기 시절 르브론의 성적 (2003-2010) 평균득점 27.8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0.9 블락, 1.7 스틸, 야투성공률 48%, 3점성공률 33%
마이애미 히트 시절 르브론의 성적 (2010-2014) 평균득점 26.9점, 7.6리바운드, 6.7어시스트, 0.7 블락, 1.7 스틸, 야투성공률 54%, 3점성공률 37%
클리블랜드 2기 시절 르브론의 성적 (2014-2018) 평균득점 26.1점, 7.7리바운드, 8어시스트, 0.7 블락, 1.4 스틸, 야투성공률 53%, 3점성공률 35%
현재 르브론 제임스의 성적 (2018-19 시즌) 평균득점 28.8점, 7.7리바운드, 6.9어시스트, 0.9 블락, 1.4 스틸, 야투성공률 52%, 3점성공률 40%
사진=Slamstudios (@slamstudios)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