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던의 하이랜드 오크스GC 하이랜드 마시우드 코스(파72·6,685야드)에서 2021 LPGA Q-스쿨 시리즈 최종 라운드가 펼쳐졌다.

LPGA Q-스쿨 시리즈는 8라운드 일정으로 2주간 펼쳐지며, 상위 45명만이 2022년 LPGA 조건부 시드권을 얻게 된다. 또한 상위 20명은 LPGA 풀 시드권을 획득해 2022년 대부분의 LPGA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최종합계 33언더파로 폴린 루생부샤르를 한타 차이로 제치고 Q-스쿨 수석을 차지했다. 이어서 최혜진이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어서 홍예은이 13언더파 공동 12위로 뒤를 이어 사실상 내년 시즌 LPGA 풀 시드권 획득을 확정지었다.

이어서 재미교포인 로렌 킴이 공동 16위, 지나 김이 5언더파 공동 35위로 LPGA 출전권 획득을 거의 확정지었으며 케이티 유(한국명 유현서)는 4언더파 공동 41위를 기록해 턱걸이로 LPGA 진출 막차를 탔다.

사진=미국 앨라배마 홍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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