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와 열정으로 피어난 한 송이 꽃 : 운동하는 의사 이종민의 이야기

단순히 운동하는 의사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어 사람들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시행착오의 연속이었고, 용기와 열정이 없었다면 할 수 없을 일들이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종민 전문의는 댜앙한 일을 했고, 현대인이 나아가야 할 진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몬스터짐은 용기와 헌신의 아이콘인 이종민 전문의의 일상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영양에 관한 것이든, 운동에 관한 것이든, 또는 단지 순간을 즐기는 것이든, 그녀는 건강의 라이프 스타일의 조화로 자신만의 삶을 이끌어갑니다.

몬스터짐과 함께한 그녀의 일상을 통해 현대인이 나아가야 할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봅니다.

"저는 100kg가 넘는 고도 비만이었어요. 고등학교 시절까지 귀엽다는 말을 듣고 귀여운 줄 알았지만, 재수학원에서의 수근거림이 저를 깨우치게 만들었죠."

그녀의 인생은 시행착오로부터 시작됩니다. 학창시절부터 100kg이 넘는 고도비만이었죠. 비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녀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모두 실패로 끝났습니다.

여러가지의 시도 끝에 그녀는 식단과 운동만이 합리적인 다이어트 방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이어트처럼 학생 이종민에게 시행착오는 친구였고, 극복해야 할 대상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도 숱한 난관들이 있었고 의대로 가는 길 역시 수많은 수능의 시행착오가 있었죠 하지만, 어려움은 이종민을 강하게 했고, 마침내 그녀는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의대 진학 후에도 시행착오를 자양분 삼아 그녀는 더욱 성장하게 됩니다. 대학 시절 운동과 식단을 하며 44kg을 감량하게 되었고, 몸을 관리하기에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재활의학과를 선택해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교보재로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필라테스를 비롯해 다양한 운동을 통해 자신의 몸을 가꿔나감과 동시에 몸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피트니스 대회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한 데이터도 쌓았습니다. 그렇게 시작은 작은 새싹에 불과했지만, 시행착오와 열정이라는 자양분으로 이종민 전문의는 마침내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또한 여자 국가대표 농구팀 주치의로서 동행하며 선수들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고, 격투대회에서는 링 닥터로서 활약하며 이종민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재활의학과 의사이지만 단지 병원에 있는 지루한 삶보다 치열한 스포츠의 현장 속에 뛰어들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은 그저 의사나 트레이너와 같이 단순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직업과 운동 사이에서 밸런스를 추구하는 것이 바로 그녀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죠. 운동으로 많은 명성을 얻었지만, 여전히 격투기,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배우고 또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환자와 공감하는 의사' 라는 자신의 최종 목표로 다가가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이죠. 

시간이 지나고 더욱 유명한 의사가 되어도 그녀는 운동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일을 끝내고 땀을 흘릴 때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이종민 전문의, 단순한 재활의학과 의사가 아닌 현대인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길라잡이가 되기 위해 오늘도 헬스장에서 바벨을 들고 복싱장에서 땀을 흘릴 것입니다. 

“어떤 목표를 정했다면 저는 그 목표를 이뤄내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에요 운동 역시 마찬가지에요 다양한 종류가 있고 여러가지를 또 배우고 얻어야 하죠. 그것이 바로 제가 운동을 계속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운동과 라이프 스타일의 균형을 유지하며 사람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