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봄배구의 향기를 맡은 정관장이 격려금과 함께 행복한 시즌 마무리 행사를 가졌다.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지난 2일 사무국,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이 모여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한 의미로 대전 유성의 한 식당에서 납회식을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선수단 의류 공식 후원사인 스케쳐스코리아(대표 윌리탄)는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한 코칭스태프에 3천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스케쳐스코리아는 의류뿐 아니라 워킹화, 러닝화 등 감각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의 공식 후원사로 제품의 기능성 또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스케쳐스코리아 김상기 상무는 “ 23-24시즌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축하를 전하며, 선수들의 뒤에서 묵묵히 헌신한 코칭스태프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격려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격려금을 전달받은 고희진 감독은 코칭 스태프를 대표하여 “내년 시즌에는 더욱 더 좋은 성적과 재미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사진=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