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2 2차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3관왕을 석권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K리그2 11개 구단을 대상으로 17라운드부터 30라운드까지 관중 유치 성과, 마케팅 활동 등을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대전은 2차 기간 중 2,301명으로 K리그2 11개 구단중에서 유일하게 2,000명대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2위 충남아산 : 1,670명)

또한 1차(1~16라운드)와 비교했을 때 800명의 평균 관중이 증가하며 ‘풀 스타디움’,‘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모두 수상했다.

심사위원회 평가(40%)와 기자단 투표(40%), 팬 투표(20%)로 결정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 역시 합산점수 94.0점으로 대전이 1위를 차지했다. (2위 FC안양: 68.9점) 대전은 해당 기간 ▲특성화 좌석 신설, 치어리더 응원존 확대, 대전하나시티즌 야시장 등 팬 친화적 관람환경 조성, ▲취약계층 지원 및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만들기 캠페인, ▲MZ세대와 접점 확대를 위한 E-SPORTS 연계 마케팅 등을 선보였다. 대전은 2021년 1차·2차·3차·통합, 2022년 1차·2차 팬 프렌들리상을 수상하며 6회 연속 수상으로 K리그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K리그2 평균 관중 1위의 원동력 “팬 프렌들리 스타디움”

대전은 특성화 좌석인 ‘데크존’과 ‘하나라운지펍’ 을 확대 신설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데크존은 테라스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장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하나라운지펍은 경기장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의 테이블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가 제공된다. 또한‘치어리더 응원존’을 확대 운영하며 모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응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단 25주년 및 2002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경기장 내 ‘대전하나시티즌 홍보관 & 2002 월드컵 기념관’을 리뉴얼하여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도 조성했다.

홈경기 당일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테이블, 벤치, 조명을 통해 특색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등 문화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축구 경기 이외에도 팬들이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만들기 캠페인

대전은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만들기’캠페인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축구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하나원큐리틀시티즌’은 사전 신청을 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홈경기 시 선수단 하이파이브, 박물관 투어, 응원피켓 만들기, 에스코트 키즈, 그라운드 미니게임 등 축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축구용품을 지원하는‘하나드림스쿨’, 선수들이 직접 지역의 초,중학교에 방문하여 축구클리닉을 실시하는‘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무국 직원과 선수단이 직접 학교폭력피해아동 위탁기관인 ‘해맑음센터’를 방문하여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 하는 등 아동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역밀착활동을 펼치고 있다.

- MZ세대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E-SPORTS 프로젝트’

대전은 두터운 MZ세대 소비층을 가진 E-SPORTS 시장 공략을 위해 E-SPORTS 비즈니스 에이전시 ‘후에고’와 협약을 체결, 네이밍 스폰서십 등을 통해 구단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대전이 후원하고 있는 DH.CNJ 팀은 올해‘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투어 챌린저스 코리아’,‘2022 TFT(전략적 팀전투) 월드챔피언십’,‘TWT(철권) 2022 월드투어’등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 구단 로고와 구단명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참가, 국내외 MZ세대들에게 대전을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향후 대전은 E-SPORTS 국제대회의 대전월드컵경기장 유치, 경기장 내 E-SPORTS 아카데미 운영 등 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MZ세대들과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 지역 대표 프로구단으로 사회적 책임 솔선수범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및 지역밀착 활동 또한 이어오고 있다. 대전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인 ‘함께가게’를 통해 지역 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ESG 가치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하나클로스’는 의류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 가치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협업하고있다. 이밖에도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여성 축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강습을 해주는 원데이 클래스 ‘왓 위민 원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여성풋살대회인 ‘2022 하나퀸즈컵’을 개최했다.

대전은 향후에도 팬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축구 문화 확산과 K리그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제품 랭킹 TOP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