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마무리된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안드레아 리는 버디만 무려 여덟개를 잡아내는 맹타를 휘두르며 19언더파를 기록, 에콰도르의 다니엘라 다르퀘아를 한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자신의 프로 첫 우승이다. 

이어서 안나린이 17언더파 공동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최운정이 12언더파 14위, 최혜진이 10언더파 공동 19위, 김아림이 9언더파 공동 24위, 이미향이 8언더파 공동 28위로 뒤를 따랐다.


사진=미국 포틀랜드 홍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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