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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04:02

[스포츠아시아=미국 올랜도]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천645야드)에서 미국 LPGA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가 펼쳐졌다.

2018년과 2019년 LPGA 대회의 우승자들만이 참가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박인비, 김세영 등을 비롯해 브룩 헨더슨, 아리야 주타누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2020 LPGA의 첫 우승자가 되기 위한 혈투를 펼치고 있다.

선두그룹이 전반홀을 거의 마쳐가는 현재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박인비가 11언더파 공동 선두의 자리에 올랐다. 뒤를 이어 허미정과 김세영이 10언더파로 공동 3위, 렉시 톰슨과 애니 박, 가비 로페즈가 9언더파 공동 5위에 올라있다.

이어서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과 넬리 코다가 9위와 10위로 톱텐을 형성하고 있으며 양희영이 4언더파 17위로 뒤를 잇고 있다.

사진=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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