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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18:22

[스포츠아시아=중국 하이난] 7일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6천675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아시안스윙 최종전인 블루베이 LPGA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2018년 LPGA 아시안스윙이 종료되며 오는 15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2018년 LPGA의 모든 대회가 끝나기 떄문에 얼마남지 않은 우승트로피를 향한 선수들의 샷이 어느 때보다 날카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1라운드를 마친 현재 태국의 티다파 수완나푸라가 4언더파로 선두에 오른 가운데 세계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캐나다의 알레나 샤프가 공동 2위, 멕시코의 가비 로페즈와 제니퍼 송, 최운정 등이 공동 4위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한국선수들 가운데에서는 최운정의 뒤를 이어 이미향이 이븐파 공동 15위, 김세영과 박성현이 1오버파 공동 23위, 양희영이 2오버파 공동 38위로 뒤를 이었다.

사진=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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