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짐의 몬스터태호(하태호), 그에 대한 심층분석

몬스터태호(하태호)(1990년생) 회원은 현재 경기도 용인에 거주중이며 트레이너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식인 활동도 하시고 계시고요^^. 몬스터짐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몬스터태호 회원님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사이트내에서 아이디로만 보다 실제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몬스터짐을 처음 알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우사인 인수라는 대학교 친구가 몬스터짐을 소개 시켜줬습니다. 전에는 보충제도 잘 몰랐는데 그 친구가 먼슬리 스폰서십을 타서 이런 이벤트를 몬스터짐에서 하고 있다고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스폰서십에 당첨되기 위해서 사이트 활동을 죽어라 했습니다. 2012년 9~10월부터 몬짐활동을 했습니다.

현재 몬스터짐 닷컴에서 가장 많이 보는 카테고리는 무엇입니까?

운동쪽보다는 자유게시판을 가장 많이 보고 그다음 유머게시판, 트레이닝 칼럼, 영양학 게시판 순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식인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던데 지식인을 본격적으로 한 이유는?

맨 처음에는 적립금을 받아서 보충제를 사려고 시작했고 성수형(수야)처럼 지식인 등급도 높아지면 제 스펙도 될 것 같아서 시작했습니다. 덤으로 답변 달아주면서 제 공부도 좀 되는 것도 있고요.

지식인에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그렇게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라서 귀찮을 때는 안하고 딱 하고 싶을 때 한번에 1~2시간정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식인 답변을 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답변을 달 때 최대한 친절하게 달고 질문자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을 주로 씁니다. 웃는 이모티콘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식인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제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뿌뜻합니다. 보통 제 답글이 채택이 되면 고맙다는 글을 남겨주는데 그런게 좋습니다. 쪽지로도 감사 인사가 오고 있습니다.

웨이트는 언제부터 시작하게 되었는지?

웨이트를 제대로 시작한건 작년 2012년부터입니다. 제가 사체과라서 운동을 하긴 했지만 그 전에는 주로 학교에서 수영동아리를 했었습니다. 체육관련 학과의 경우 기본적으로 웨이트 생체 3급이 필수라서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웨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해보니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체육과면 실기를 봐서 들어갔을텐데 웨이트를 전혀 안했나?

그때는 웨이트라기보다는 윗몸일으키기, 유연성, 제자리 멀리 뛰기 등 신체 능력상승 위주의 운동을 했었습니다.

주로 운동을 하는 장소는?

집앞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다른 체육관에 6개월 정도 있다가 지금 있는 곳으로 옮겼기게 되었습니다.

몬스터짐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지?

같이 일하는 트레이너들에게 추천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회원들에게는 아직 안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알려줬었는데 대부분이 축구 같은 대중 스포츠에 관심이 있지 보디빌딩에 깊게 관심이 없어서 잘 활동을 안했었습니다.

보디빌딩 대회를 나간적이 있는지?

이번에 성남 보디빌딩대회를 –70체급으로 처음 나갔었는데 상은 타지 못했습니다. 같은 체급에 비해 키가 커서 좀 말랐었는데 그래서 비교심사도 안되었었습니다.

대회 준비 기간은?

계속 운동을 쭉 해오다가 마지막 한달 동안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다이어트는 시합 때 해본게 처음이었는지?

처음으로 해봤는데 힘들었습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먹고 싶었던 게 있어서 조금은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대회에 또 나가볼 생각이 있는지?

일단은 수야 패널이랑 10월에 있는 머슬매니아에 나갈 생각입니다. 머슬매니아의 경우 지원분야가 많아서 어디에 나갈지 한번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종합격투기에 관심이 있나요?

해보지는 않았지만 경기 보는 걸 좋아합니다. 오늘도 UFC 경기를 보다 왔습니다.

운동하면서 느낀점이나 힘들다고 생각하는 점은?

운동을 하다보면 슬럼프가 와서 운동을 하기가 싫어질 때가 옵니다. 너무 힘들기도 하고... 막상 운동을 하면서도 이걸 왜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매번 운동 루틴을 바꿔보고 분할도 해보지만 지루하긴 하다. 

웨이트를 하면서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

전에 수영을 할 때 운동을 되게 힘들게 했었습니다. 수영을 하다보면 물도 먹고 숨을 못 쉬는등 고통스러웠는데 웨이트는 수영보다는 조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웨이트 방법의 경우 누구에게 제대로 배웠나?

따로 가르쳐준 사람은 없고 몬스터짐에서 영상을 보거나 칼럼을 보면서 배웠습니다.

그럼 생체 자격증 준비할때는 어떻게 했는지?

학교 선배들이 운동 자세를 잡아줬고 이론은 문제집을 외웠습니다. 3급이라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생체 2급도 딸 생각이 있는가?

기회가 된다면 딸 생각이 있습니다. 3급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그다지 메리트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운동을 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 과정이라든가 남들에게 조언하고 싶은내용은?

우선 운동을 할 때 무게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게에 집착하게 되면 부상문제도 있고 무게가 높아질수록 자세도 안 나와서 자극을 제대로 줄 수가 없습니다.

지금 하는 일은?

학교는 다니다가 휴학중이고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얼마나 자주하는지?

일주일에 5번 정도 하루 2시간씩 운동하고 있습니다. 주말 중에 하루를 쉬고 평일중에 하루 쉬는 사이클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먹고 있는 보충제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프로틴 류로는 머슬밀크, 넥타, 딜리셔스 프로틴. 크레아틴은 MRI꺼 먼슬리로 받아서 먹고 있는데 요즘은 생산되지 않는지 팔지 않고 있는 제품입니다. 추가적으로 칼슨 오메가3, 옵티멈 피쉬오일을 먹습니다. 비타민은 얼라이브 비타민을 먹습니다.

특이 이중에 머슬밀크가 유당도 제거되어 있고 맛있다고 느껴서 가장 좋아합니다.

보충제 구매 주기는?

한달에 한번 월급이 들어오면 바로 구매합니다. 그리고 보통 월초에 지식인 활동 적립금도 들어오니 그때 삽니다. 최근에는 사고 싶은 보충제를 다 샀기 때문에 이제는 다 먹으면 채우는 식으로 구매합니다.

닭가슴살을 드시고 계시나요?

원래는 귀찮아서 잘 안먹다가 닭가슴살이 좀 중요하다고 느껴서 대한푸드꺼 안심으로 몬닥에서 사먹습니다, 조리법은 물에 삶아서 샐러드랑 해서 먹습니다. 전에는 딱히 닭가슴살을 챙겨 먹지 않았는데 대회 준비 이후 닭가슴살이랑 고구마랑 같이 먹고 있습니다.

보충제랑 닭가슴살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

운동 후에는 보충제를 먹고 아침, 점심, 저녁식사 때는 닭가슴살, 고구마를 먹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목표가 있는지?

벌크가 지금보다 커지고 싶고 트레이너로서 유명해지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보디빌더 쪽으로 유명한 트레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김성환 선수나 강경원 선수처럼.,, 현재는 80kg가 단기적인 목표입니다.

운동하기 싫을 때 어떻게 하는지?

그냥 운동을 안 해버립니다. 하루정도 안할 때도 있고 2~3일을 안할 때도 있습니다.

웨이트중에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 있다면?

저는 루마니안 데드리프트가 가장 좋습니다. 중량을 많이 들 때 만족감이 너무 좋습니다..

자신만의 운동 철학은?

꾸준히 노력하면 배신하지 않는다.를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평소 취미생활은 무엇입니까?

티비 예능프로그램을 즐겨 봅니다. 

평소에 어디에 있는지?

용인에 살기 때문에 보통 용인에 있고 그 다음으로 수원이나 분당, 가끔씩 서울도 갑니다.

정모를 한다면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몬스터짐에서 헬스장을 대관해서 일일 이용권을 주고 선수 한명씩만 같이 운동하게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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