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AN 조회 수 : 218

2022.11.20 06:44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 클럽에서 LPGA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3라운드가 펼쳐졌다.

올 시즌 LPGA 투어를 마무리하는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시즌을 정리하는 대회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무려 200만 달러(약 26억 8천만 원)에 달하는 우승 상금이 걸려있어 그 어떤 LPGA 보다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따라서 이 대회는 LPGA 선수라도 아무나 참가할 수 없다. 올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60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올 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낸 선수들이 참가했다.

3라운드를 마친 현재 레오나 매과이어가 15언더파 선두에 오른 가운데 리디아 고가 14언더파로 2위, 이정은6가 9언더파 3위, 김효주가 8언더파 공동 8위로 탑텐 그룹을 형성했다. 뒤를 이어 전인지가 4언더파 공동 22위, 최운정과 양희영, 김세영이 3언더파 공동 28위로 뒤를 따르고 있다.

사진=미국 플로리다 홍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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