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김연경과 V리그 남자부를 폭격하고 있는 니콜라가 V리그 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한국배구연맹은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MVP로 KB손해보험의 니콜라와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12표(니콜라 12표, 링컨 7표, 레오 4표, 정지석, 오레올 각 2표, 여오현, 한선수, 허수봉 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니콜라는 1라운드 동안 169점을 올리며 득점 1위, 오픈 공격 2위, 공격 성공률 55.85%로 공격 3위를 달성하는 등 팀의 주포로서 활약했다.

한편,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김연경 11표, 엘리자벳 10표, 야스민 8표, 이다현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김연경은 1라운드 동안 공격 성공률 45.60%로 공격 4위, 오픈 공격 3위를 기록하며 팀의 5승과 함께 1라운드 2위 안착을 이끌었다.

1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내일 11월 17일(목) 안산 상록수체육관(OK금융그룹 VS KB손해보험)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다음날인 11월 18일(금) 인천 삼산체육관(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에서 실시된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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