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조회 수 : 6110

2014.08.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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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이란 우락부락한 근육(MUSCLE MASS)을 가지고 각각의 근육이 돋보이게 만들며(SEPARATION) 극도로 절제된 컷팅작업을 통해 한계가 다다른 체지방량(DEFINITION)을 보여주는 경기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하여 보디빌딩을 완성하는 것은 바로 자연미(BALANC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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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비나 배용준이 화보촬영이나 영화촬영 등을 위해 체지방을 0(ZERO)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사람들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었다. 과연 그들은 체지방 0%에 가까울 수 있었던 것일까?

 

국내 보디빌더 중에 체지방에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이 있었다. 레슬링으로 시작해 보디빌딩에 빠지기까지 20년에 가까운 시간을 보디빌딩으로 살아가며 7년이란 시간동안 운동을 쉰적이 없으며 단 한번도 유산소를 빼먹은 적이 없는 보디빌더가 있으니, 그는 바로 Kim Jo라고 불리는 보디빌더이다. 우리에게는 김정우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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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스터서울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이두소년이란 별명을 가지게 된 그는 머슬매니아, WBFF, NABBA 등에서 1위에 올른 그는 국내에서 가장 적은 체지방량을 가지고 시합장에 서는 보디빌더이다. 물론 평소에는 체지방 7%선에서 생활하지만 시합때에는 2%이하로 떨어뜨리는게 그의 특징이다.


그는 '기본적인 골격이 작아 시합에서 돋보이려면 누구보다 낮은 체지방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 얼마나 체지방률 및 체지방량 자체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수 있다. 진짜 체지방 0프로는 바로 저런 몸이 아닐까 한다.


기사작성 : MONSTERZ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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