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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보디빌더가 있다. 다름 아닌 2014 미스터 코리아 김성환 선수(울산광역시체육회)이다. 2014년 6월 14~15일에 진행된 미스터코리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김성환 선수는 지난 10월 29~30일에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경기에서도 -75kg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더욱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의 금메달은 전국체전 3연패라서 더욱 빛이 났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김성환 선수와 박경모 선수가 메달을 수상하여 금 1, 은 1로 체전을 마무리하였다. 


83년생으로 올해 31세인 김성환 선수는 한국 보디빌딩계의 차세대 스타로서 오는 12~16일까지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IFBB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김성환 선수는 이 대회에서 2012~2013년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국제대회에서 김성환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기사작성 : MONSTERZ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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