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0회 올림피아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사뭇 남성들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여성들도 너무 부러워 하는 부문이 있었으니, 바로 비키니 올림피아이다. 가장 건강하게 탄력있고 섹시한 몸을 가진 선수를 뽑는 비키니 올림피아에서 작년 우승자인 애슐리가 사상 처음으로 2연패 및 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애슐리에 벽에 가려 2위를 차지하고 있은 예사이라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받고 있다.

 

이 종목의 특성상 지난 4회 동안 한번도 2승 또는 연승을 차지한 선수가 없었다. 매년 우승자가 갈렸는데, 이번에는 2012년 우승자 나탈리아 멜로와 2013년 우승자 애슐리 칼트워서가 출전한다. 사람들은 애슐리와 예사이라의 대결로 보고 있지만 브라질 엉덩이를 자랑하는 멜로와 상승세이 아만다 라토나를 무시할 수는 없다. 과연 비키니 올림피아는 누가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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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칼트워서

예사이라에 비해 큰 키와 얇은 스킨이 장점이다. 165cm의 키로 170cm가 넘는 선수들도 많지만 일단 큰 키가 가지는 상대적인 허리의 얇음으로 우위에 서고 있다. 육상 선수 출신으로 항상 지방량이 낮은 모습과 건가애 보이는 다리와 힙을 자랑하면서 전체적인 미적 부문이 장점이다. 그녀는 2013년 비키니 올림피아이자 2014년 비키니 인터네셔날의 우승자이다.

 

애슐리의 단점은 경력이 짧아서 그런지 근육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균형미와 라인에서 압도적이어서 작년과 올해 가장 큰 대회의 결과가 그를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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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이라 로블레스

애슐리에 비해 전체적인 근육의 완성도와 단단해 보이는 체형이 장점이다. 상대적으로 작은 키 인데도 근육이 길죽길죽하고 커서 전체적으로 길어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컨디셔닝을 잘하며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보여주고 비키나 부문에서 누구보다 섹스 어필을 잘하고 포즈를 잘 잡는 선수이다. 


예사이라의 출산 경험이 있다보니 하복부에 지방을 완전히 빼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다. 그 부분을 포즈로 잘 커버하지만 역시나 결과는 애슐리나 멜로에게 손을 들어주고 있다.


 

김준호 : 죄송합니다. 여자 선수는 제가 누가 누군지 잘 몰라서....

강경원 : 비키니 선수는 잘 모르겠어요.

오경모 : 제가 그걸 알까요?

감성환 : 애슐리 칼트워서가 1등 할 것 같습니다.

이승철 : 여자 선수는 잘 모르겠네요.

김정우 : 여자 선수는 정말 모르겠어요. 한번도 연승한 적이 없다던데요?

김지용 : 애슐리 칼트워서에 한표 겁니다. 이뻐요^^

오성민 : 예사이라 로블레스가 처음으로 우승 할 것 같아요.

홍혜린 : 나탈리아 멜로여. 이거 애슐리 vs 예사이라인가요? 멜로 몸이 워너비인데??

김효영 : 쌩뚱맞지만 크리스티나 스트롬페에레....몬짐에서 사진으로 본 노르웨이 선수인데 짱짱짱!!!

정영순 : no comments ~ i'm winner

홍주연 : 예사이라 로블레스요. 저도 첫출전부터 2위에 머물러쓴데 같은 입장이라서요^^

홍유리 : 아만다 라토나랑 애슐리 중에 하나로 보여요.

윤은정 : 애슐리요. 다 이뻐보여요~

국내 남자 선수들중 위에 선배들은 후배들 좀 보고 반성해야 할듯 하다. 혹시 결혼해서 알면서 모른척 하는거 아닌지? 남자선수들은 애슐리의 2연승을 점찍었고, 여자선수들은 각각의 취향대로 선수들을 응원 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각자의 워너비가 다르다 보니~ 과연 결과는?

기사작성 : MONSTERZ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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