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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의 Jenna Thompson은 현재 14개월인 Emilla를 출산 중에 1.65L의 피를 출혈하고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내부 손상을 입고 살아났다. 의사로부터 보디빌딩을 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그녀는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결혼 전부터 보디빌더로 활동중이었고 임신 중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근육을 잃지 않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던 그녀에게 보디빌딩을 할 수 없다는 얘기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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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a는 2012년 트위터를 통해 퍼스널 트레이너인 Anita Albrecht을 만나고 난 후 보디빌딩 세계에 심각하게 빠져들었다. 임신 직전에 그녀는 자신의 최고의 몸매에 이르렀다. 5년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왔지만 여성 보디빌더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마이에이 프로 보디빌딩 대회에 참석할 것을 결심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임신은 시합을 출전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그녀는 임신 중에도 의사의 경고를 듣지않고 계속적으로 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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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중 사고로 인해 그녀는 3개월 동안 Emilla를 안아줄 수 조차 없었고 6개월 동안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Emilla를 안거나 시장을 보고 쇼핑백을 들었을 때 내장탈출증상을 겪었다. 수차례 고민과 트라우마를 겪었지만 결국 그녀는 보디빌딩의 세계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출산 후 4개월 뒤에 Gym에 돌아갈 수 있었지만 무거운 무게를 들지 못하고 8개월 동안 훈련한 후에야 예전처럼 운동할 수 있었다. 


시합 한 주 전까지 Jenna는 주당 6번 운동을 하였고 하루에 생선과 야채로 구성된 6번의 식사를 하였다. Emilla를 돌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 상태에서 운동과 식단을 운영하기란 쉽지가 않았다. 그녀는 마이에미 프로 챔피언쉽의 'Yummy Mummy : 아이가 있는 여성' 클래스에서 3등을 하였고 준비한 1년간의 결과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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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본인의 꿈 때문에 겪은 출산 후 트라우마이지만 Jenna는 이것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한 멋진 보디빌더이다. 그녀의 꿈이 어디까지 이루어질지 조심스레 응원해 본다.


기사작성 : MONSTERZ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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