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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루이스 회장이 세계 최대의 시장 중국으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루이스 회장에 따르면,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황철순, 몬스터짐((주)레지오엑스)과 손을 잡고 중국 시장을 개척하기로 합의 했다. 이런 배경에는 피트니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올스타 클래식, 몬스터짐, 엠파이트 등의 브랜드를 만든 (주)레지오엑스의 브랜딩 역량에 대한 높은 평가가 있다. 중국 대회는 세계 최대 미디어사 FOX 인터네셔날로 독점 방송 될 예정이고, 중국의 유명 인사들과 세계적인 보디빌딩-피트니스 스타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세계 최대의 시장 규모에 맞는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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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슬마니아 프랜차이스 스타, 율리시즈 윌리엄 주니어


머슬마니아 차이나

머슬매니아의 아시아 시장 개척에 큰 기여를 한 황철순은 중국 대회를 몬스터짐에서 진행하게 된 상황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밝혔다.


2014년 하반기에, 루이스 즈윅 회장이 아시아 대회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게 그런 그런 고민을 말씀시더라고요. 제가 생각해 보니까, 우리나라에 머슬마니아를 운영할 수 있을만한 회사가 딱 있는거예요. 올스타 클래식을 주최한 몬스터짐이었습니다. 올스타 클래식은 팬투표로 MVP를 뽑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해 대회는 아니었죠, 그런데 그 이벤트에서 이 업계의 미래상이 제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보디빌딩 이벤트 맞나 싶을 정도였기기 때문입니다. 


제가 외국 친구들에게 올스타 클래식 영상을 보여주면 다들 깜짝 놀랬거든요. 미국에도 이런 대회가 없다고 아주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그래서 루이스에게 올스타 클래식을 보여주고 이 사람들이랑 같이 하면 아시아 대회도 문제 없을거다, 그리고 한국은 아시아의 문화적 허브국가이기 때문에 한국을 통하면 아시아로 가는 길이 열릴거라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머슬마니아와 몬스터짐의 미팅을 주선했습니다. 미국에서 만났는데, 일이 일사천리로 잘 풀렸어요. 머슬마니아 아시아 대회는 이제부터 몬스터짐이 주관하게 됩니다.


◆2014 올스타 클래식 황철순의 퍼포먼스와 비키니 선수들의 무대◆


황철순과 몬스터짐의 공조, 어떤 청사진을 가지고 있을까, 황철순에게 물었다.


2015년 중에 중국에서 머슬마니아 대회를 할겁니다. 제가 중국에 팬이 또 많잖아요. 중국에서 상징적인 대회를 열겁니다. 올스타 클래식을 기획하고 진행했던 몬스터짐이하는거니까, 이번에 머슬마니아와 몬스터짐의 콜라보를 확실하게 보여드려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머슬마니아와 지난해의 올스타 클래식을 뛰어넘는 엄청난 대회를 만들겁니다. 아시아의 저력을 보여주려고요. 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만한 세계적인 스타 보디빌더를 초빙했는데, 아마 사상 초유의 퍼포먼스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몬스터짐과 폭스 TV가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이 대회는 폭스 아시아를 통해서 여러나라에서 중계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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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슬매니아 프로, 황철순 선수 


이것이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하자 황철순은 아래와 같이 대답했다.


우리나라에 좋은 선수들 정말 많아요, 그런데 기회가 그만큼 주어지느냐 하면 그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좀 있죠.  전 기회를 잡기 위해 정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후배들에게는 제가 했던 생고생을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에 아시아 대회 운영을 한국이 맡으면서 우리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쟁하고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유리하게 운영하겠다는 말씀은 아니죠, 정확하게 할겁니다. 그런데 정확하게만 해도 텃세는 안당하는거니까요. 더 많은 선수들이 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저와 몬스터짐이 최선을 다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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