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5 11:54
지난 토~일에 걸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세계클래식보디빌딩대회 -168cm급에서 설기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168cm에 출전한 강성원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2012년의 영광을 재현했다.
-173cm에 출전한 양연석 선수와 -175cm에 출전한 류제형 선수는 아쉽게 6위, 4위에 그쳤지만, 대한민국 선수들이 가진 근육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2012년에 불가리아 대회에 이어 함께 출전한 4명의 클래식보디빌딩 국가대표팀은 지난 2012년 금2, 은1에 종합우승을 거두었고 올해도 금1, 동1의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멀리 스페인까지 가서 고생하고 온 클래식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 한마디를 보내주자.
기사작성 : MONSTERZY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