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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히스는 2014 올림피아 경기에서 치명적인 도전을 받았지만, 4번째 타이틀을 연달아 차지하였다. 이 결과는 그를 보디빌딩 역사에서 최고중 한명으로 올려놓는 계기가 되었다. 히스는 이번 올림피아를 통해 이기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을 엘리트의 반열에 올려놓고 싶다고 하였고 그는 그의 꿈을 이루었다.


히스는 "승리란 것은 내가 하는 것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며 연달아 4번 우승한 것은 나를 열광하게 만든다. 올림피아에서 4번 이상 우승한 전설들을 생각해 봐라. 제이 커틀러, 도리안 예이츠, 로니 콜먼, 아놀드 슈워제네거, 리 하니....우리는 아직도 이들 전설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내가 그들을 따라가고 있고 누가 내 뒤를 이을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나를 더 열광하게 만든다. 오해하지 마라. 다른 선수들은 내가 최선을 다하게 만들게 하며, 그들 덕분에 나는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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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먼과 하니는 각각 8회의 우승에 빛난다. 히스는 그의 목표를 10승이라고 말했다. 물론, 그가 생각하는 10승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카이 그린이란 막강한 도전자로 부터 견뎌야 한다. 물론 그 뒤를 강하게 쫓아오는 숀 로든과 데니스 울프도 있다. 계속되는 도전자들의 강한 어택에서 불구하고 그는 4번째 우승을 연달아 차지했다. 이전 챔피언인 제이 커틀러는 히스에게 그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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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커틀러 : 히스...4번째 우승을 축하해. 너가 여전히 왕이야.


올림피아에서 승리하는 것은 확실히 말하지만 쉬운일이 아니다. 카이 그린은 여전히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고 항상 히스를 끝까지 위협했다. 카이는 경기에서 가장 근육질인 선수이며 이런 부분에서는 히스보다 분명 뛰어나다. 팬들도 이점에 대해서는 항상 동의할 것이다. 실제 인기상(Fan's Choice Award)에서도 카이가 엄청난 부분을 차지하고 격차를 벌이는 것만 봐도 알 것이다.


일부 팬들이 근소한 차이의 승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히스에 대한 판정의혹을 제기하지만, 이는 그의 엄청남을 그 이상 증명하는 것이 될 것이다.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를 이겨야 하고 히스는 2014 올림피아 승리로 그를 확실히 보여줬다. 34살의 히스는 8회 연속 우승자이자 전설의 보디빌더 로니 콜먼이 처음으로 올림피아에서 우승한 나이와 같은 나이에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히스가 계속 강도높은 운동을 하고 누구도 가지지 못했던 균형미를 유지한다면 계속적으로 우승이 가능할 것이다. 지금까지 카이 그린을 묶어뒀던 그의 역량을 볼때, 그의 몇 연승을 더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히스의 적은 작년의 히스이다.


기사작성 : Bleacher Report Rob Goldberg

번역 : MONSTERZ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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