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AN 조회 수 : 1283

2022.05.22 02:35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티넥 매리어트 앳 글렌포인트에서 2022 IFBB 뉴욕 프로가 펼쳐졌다.

IFBB 프로리그에서 열리는 가장 큰 대회 중 하나인 뉴욕 프로는 탬파 프로와 더불어 IFBB 프로쇼 가운데에서는 가장 높은 레벨로 알려져 있는 대회로 최고의 보디빌더들이 이 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클래식피지크와 맨즈 피지크에서 엄청난 업적을 쌓아온 레전드 사딕 하조비치가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이번 뉴욕 프로를 통해 복귀 무대를 가져 더욱 주목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에는 212 보디빌딩의 장성엽, 맨즈 피지크의 김민수, 클래식피지크의 윤준영, 김정현을 비롯해 우먼즈 피지크의 이지혜, 비키니 부문에는 최사라, 박지빈, 김태린이 출전해 세계 선수들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오전에 끝난 프리저징에서는 212 보디빌딩의 장성엽이 멕시코의 노엘 아다메와 함께 탑2에 오르며 올림피아 가능성을 높였고,  우먼즈 피지크의 이지혜 역시 자신의 롤모델인 나탈리아 아브라함 코엘료와 함께 탑2에 오르며 대한민국 보디빌딩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IFBB 뉴욕 프로는 한국시간 21일 저녁 9시 프리저징을 시작으로 22일 새벽 5시부터는 본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미국 뉴저지 홍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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