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빠더너스' 문상훈을 영입하며 2023년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FC 안양은 24일 문상훈을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021년에 이어 3년째 동행이다. 

문상훈의 영입이 이뤄지게 된 이유는 안양이 100만 유튜브 크루 ‘빠더너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한국지리 일타강사 문쌤, 해인칭 관찰자 시점, 문상 기자 콘텐츠 등으로 크게 사랑받고 있는 빠더너스는 지난 2021년 FC안양과 문상 기자 콘텐츠로 인연을 맺은 뒤 지속적으로 협업해왔다. 

이미 지난 시즌 A보드에 빠더너스 로고를 넣으며 깊은 관계를 맺은 안양과 빠더너스는 올 시즌, 공식 계약과 함께 문상훈의 영입을 발표하며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FC안양 유니폼 왼쪽 어깨에 빠더너스에 로고가 삽입되며, 빠더너스는 FC안양의 공식 파트너로서 2023년을 함께 한다. 


빠더너스 김지철 팀매니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C안양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FC안양의 창단 10주년을 축하하며 FC안양이 승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FC안양 신경호 단장은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빠더너스와의 파트너쉽을 맺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FC안양과 빠더너스가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 큰 영향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3월 29일(수)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FA컵 2라운드를 치른다.

사진=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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