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보충

돌아온 최고의 비타민 - international 라이프포스 [Review] 29

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스포츠 영양사 우수입니다.

오늘은 많은 몬스터짐 회원분들의 요청에 의해 탄생한 Source Natural사의 인기제품 Lifeforce Multiple 제품의 International 버전에 대한 Review를 하고자 합니다.

비타민제 하나로 체내 대사가 변화하고 비타민제 하나로 운동의 컨디션이 달라지는 지금은 vitamin science의 시대입니다. 영양소의 대사에 있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란 3대 영양소도 중요하지만 이를 대사하고 조절하는데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은 필수영양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이 두과정은 모두 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인체에 항상성을 유지하고 건강한 신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과 미네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소개에 앞서 일단 비타민의 개별적 기능에 대해 정리해 보자면...

①수용성 비타민 : 비타민 B, C가 해당되며 수용성비타민은 체내 저장량이 대부분 작고 쉽게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식사마다 골고루 섭취해 주는 것이 좋음

②지용성 비타민 : A, D, E, K가 존재하며 지용성은 지방에 녹기 때문에 체내 간을 비롯한 지방조직에 저장되며 과량 섭취 시 대사 및 주요 저장기관인 간에 독성을 띔

참 복잡하지만.....개별 비타민이 서로 다른 기능을 각각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보이시죠??

우리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각각 따져가며 칼로리에 맞춰 잘 챙겨먹는다고 하지만 사실 3대 영양소를 잘 먹어줘도 비타민이 부족하다면 대사가 이루어 지지 않아 흡수율이 떨어지게 되고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장작을 잔뜩 준비하고 불을 못 붙이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비타민 B군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조효소가 되기에 이들의 섭취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비타민제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B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비타민 보충제가 존재하지만 몬스터짐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Source natural사의 life force mutiple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프포스를 다른 비타민과 비교를 위해 유사한 비타민제인 옵티멈사의 옵티맨을 비교해 봤습니다. 표에서 집중적으로 봐야 할 부분을 파란색으로 표시하였고 더 함량이 높은 쪽을 빨간색으로 표시해 봤습니다.

오늘 소개할 라이프포스는 비타민시장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종합비타민 제품으로서 얼마전 당뇨병성 신경질환에 효과가 입증되어 약제로 사용되고 있는 알파-리포산의 첨가로 인한 통관금지 처분을 받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일개 제품에 이정도의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이 제품의 판매량 또는 국내 유입량이 엄청났다는 것이죠.

일단 라이프포스나 옵티맨이나 자체로서 비타민과 무기질량을 충족시키는....약간은 과용량의 비타민입니다. 라이프포스는 실제적으로 보자면 심지어 야채 섭취까지 줄이는 다이어트 시, 비타민과 무기질의 필요량을 채워주는 멀티비타민&무기질로서의 기능을 충족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함량을 볼 때 지용성 비타민은 권장섭취량의 250%~667%까지 차지하고 있으며 수용성비타민도 50%~8,333%까지 함유하고 있어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무기질은 1~150%에 달해 적정량을 공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조성은 무기질은 일정부분을 채워주며 고함량 비타민이라는 컨셉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프포스는 항산화와 간 보호 기능이 있는 자사의 리버가드의 성분(ALA -> 현재는 감마-리포산으로 교체, NAC, DMAE, 실리마린 등)을 소량 첨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포스의 섭취는 1일 2정으로 소스네츄럴사의 소개에 따르면 하루 1번 2정을 식사와 함께 섭취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추가로 섭취할 경우 1일 4정을 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비타민의 경우 식품에 비해 supplement의 형태가 흡수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용성이든 지용성이든 흡수율이 높고 지용성의 경우 체내 저장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제품의 지용성 비타민은 과량이어서는 안 되고 수용성 비타민은 과량이어도 되나 되도록 1serving이 여러 정으로 나눠져서 식사때마다 섭취하게 하여 잦은 섭취를 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과한 다이어트를 한다면 식사에서 비타민의 부족이 일어날 수 있고 이때는 더욱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소량을 자주 공급해 주는 것이 적합합니다. 운동중에는 수분배설이 많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비하고 배설되는 양이 전체적으로 증가하므로 제품의 적정 섭취 시기는 아침식사와 운동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1서빙인 2정을 나눠서 1정씩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여성분이나 체중이 적은 분이라면 1정은 반으로 나눠서 섭취하고 나머지를 랩으로 감싸서 햇빛이 안드는 곳에 잘 보관하시다가 다음 식사에 나눠서 섭취하여 하루 2정을 4회로 나눠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포산에 대해 간략이 소개하자면 리포산은 알파-리포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2개의 황(S)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GSH)을 생성하는 원료로서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 ATP를 생산하는 산화적 인산화회로에서 중간 효소로서 필수적인 것이 바로 리포산입니다. 체내에서 세포가 산화하면 비타민E가 세포를 다시 재생시키는데 이를 도와주는 것이 셀레늄과 비타민C이며, 이들은 세포를 살리면서 자신들이 산화가 됩니다. 이를 리포산과 코엔자임-Q10이 되돌려놓고 다시 비타민 C와 E는 세포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알파리포산이 중요한 이유는 비타민C의 경우 수용성 환경에서, 비타민E의 경우 지용성환경에서 각각의 항산화역할을 하지만, 이를 둘다 커버해 주는 것이 바로 알파리포산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병성 신경악화에 효과적으로 드러나 포도당과 육류섭취에 따른 LDL콜레스테롤에 예민한 보디빌더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항산화제인 리포산은 S형과 R형으로 존재하며 상업적으로는 R/S가 혼합된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R-리포산 형태만이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ATP를 생산하는 회로에서 필수적인 조효소인자입니다. 오늘날, R/S-리포산은 항산화제라는 이름을 달고 캡슐, 타블렛 또는 액상 형태로 미국에서 영양보충식품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에서 최근에 변화되었는데, 그 이후 리포산은 체중감량 또는 에너지보충식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충식품으로서의 사용량과 치료목적의 복용량은 아직까지 불분명하며 대게 제품들을 보면 200~600mg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Written by 몬스터짐 우수

*외부 필진이 제공한 컨텐츠로 몬스터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